[기자회견문]13회인권영화제 청계광장 개최 불허 규탄 기자회견
청계광장 인권영화제 개최 불허 규탄 기자회견 2. 13회 인권영화제가 6월 5일~7일 청계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습니다. 이번 인권영화제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인권영화제로서, 1996년 1회를 시작으로 [...]
청계광장 인권영화제 개최 불허 규탄 기자회견 2. 13회 인권영화제가 6월 5일~7일 청계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습니다. 이번 인권영화제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인권영화제로서, 1996년 1회를 시작으로 [...]
귀농한 후배들이 있다. 농사일도 버겁지만 이들을 가장 괴롭히는 것은 땅이다. 부재지주들이 농사도 짓지 않으면서 땅을 잘 빌려주지 않는단다. 용케 땅을 빌리더라도 지대를 감당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지난 [...]
<편집자 주>평화는 저절로 찾아오지도 않습니다. 평화적 생존권을 향한 많은 사람들의 소망이 행동의 물결을 이루어 전쟁의 바다를 뒤엎을 때 되찾을 수 있습니다. 필자가 지난 5월 15~17일까지 [...]
세상을 바꾸는 힘, 울림과 떨림 사회운동은 사람답게 사는 세상으로 사회를 바꾸는 것이자 동시에 사람을 바꾸는 것이다. 제도와 정책이 아무리 바뀌어도 사람이 바뀌지 않고는, 또한 사람들의 열망이 모여 바꾸어 [...]
한때 커다란 희망을 주었던 그. 그래서 크게 실망하게 했던 그. 권위를 무너뜨리려 스스로 내려왔다가 권위를 가진 자들과 권위를 두려워하는 자들에게 욕보임을 당한 그. 검찰이 용산에서 죽임을 당한 철거민과 [...]
잊지 말자 1996년에 나는 인권영화제에 있었다. 그 해 11월 2일부터 8일까지 이화여대에서 열렸던 인권영화제를 취재하기 위해 나는 객석 한 구석에서 메모를 하고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1회 영화제의 슬로 [...]
“서울시는 모순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청광장 지하보도 상인회 회장 안현수 씨는 서울시의 공개경쟁입찰방식에 대해 그 목적과 방식이 모순된다고 비판했다. 서울시는 2002년, 시내 29개 지하도 상가 [...]
사랑방 활동을 처음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연락드렸던 분 중 한 분이 중학교 때 선생님이었어요. 거의 연락을 드리지 못하다가 몇 년 만에 비로소 연락을 드렸지요. 왜 그랬을까 곰곰이 생각해보니, 내가 사랑방에 [...]
민중들의 저항은 부당한 권력과 지배계급의 억압과 착취에 맞서 모순의 고리를 끊고 ‘우리’의 권리를 되찾으려 시작된 것이다. 민중들이 할 수 있는 최소, 최대한의 표현이었고 하나의 통로였다. 한국 뿐 아니라 [...]
<역자 주>최근 국가공권력의 인권침해가 일상화되고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한 제도적 장치들의 노골적인 후퇴가 많은 사람들의 걱정과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한 사례가 국가인권위원회의 기구 축소, 권한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