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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37호)
31일 오후 8시경 노동자대회를 마치고 귀가하던 민중정치연합(대표 오세철, 이하 민정련) 동대문지부 문종석 씨(31세, 지부장) 등 회원 10여명을 포함한 12명이 신분을 밝히지 않은 수사관들에게 연행되었다. 민정련 본부의 발표에 의하면 10월 31일 전국 노동자대회를 마친 후 동대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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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33호)
... ‘노동쟁의 관련자들에 대해서 엄정하게 처리해 나가겠다’는 경고성 발언을 덧붙였다는 것은 노동자들에 대한 정부의 시각이 과거의 군사정부와 조금도 다르지 않다는 것을 나타내 주고 있다. 따라서 <전국 구속.해고.해고노동자 원상회복투쟁위원회>는 정부의 이번 조치가 ‘공직자 재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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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31호)
... 그들은 돌을 들고나는 사과탄을 들고 맞서야 했습니다. 최소한의 생존권을 요구하는 청계천의 노동자들을 닭장차에 실어서 서울 근교의 아무 곳에나 버리게 되었을 때 저를 쳐다보던 어린 여공의 핏발선 눈빛, 이른 새벽 서초동 철거민촌에 쳐들어갔을 때 판자집을 지키고자 울부짖던 아버님들과 어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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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30호)
21일 노동위원회에서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참석한 황동환 원진레이온 노조위원장은 “원진 직업병은 독재정권의 유물이기 때문에 문민정부를 자처하는 김영삼 정부가 과거청산 차원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황대표는 “법적‧제도적 장치가 보장되어야 한다”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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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25호)
□해고노동자 33일째 단식중, 7명 사당의원 입원 ‧명단 : 신이철, 황철이, 염성호, 문성철, 조수원, 허태구, 이철수 연락처 : 전해투(711-5423) 사당의원(599-5212) □출소장기수 집 마련을 위한 이틀주점 ‧일시 : 10월 16(토)-17일(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