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올해의 인권침해자 : 정형근(16명)

많은 사람들이 고문가해자가 그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지 않고 국회의원이 돼 국정을 좌지우지함으로써 국민의 도덕감을 혼란시키고 국민의 행복추구권을 박탈했다는 이유로 정형근을 선정했습니다.

그밖에 김대중 대통령(집시법 개악/겉으론 인권대통령이란 탈을 쓰고 군사독재 못지 않게 민중탄압)과 재정경제부(복지 예산 삭감으로 빈곤층 생존권 무시), 한나라당(인권침해자 정형근 보호/국가보안법 개정 반대), 이근안 등이 선정되었습니다.

2. 올해의 인권기여자 : 국가보안법페지 운동단체(6명)
국가보안법 반대운동 대중와에 기여.
이외에 조폐공사 파업유도 사건을 보도한 한겨레 강희철기자와 지문날인 거부운동, 이미경 의원(동티로므 파병 찬성), AP 통신 기자(노근리 학살 보도),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금기사항에 대한 도전) 등이 인권기여자로 선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