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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강제철거 중단" 촉구, 아시아주거권연합 등 공동성명


「아시아주거권연합 한국 강제철거감시단」(강제철거감시단)과 경실련 등 10개 사회단체는 3일 도원동 폭력사건과 관련한 성명을 내고, "강제철거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주민들의 주거대책 요구를 가로막기 위해 자행된 이번 폭행사건은 명백한 인권유린이며, 가수용 주택을 요구하는 주민을 강제 철거시키는 일은 주거권과 생존권을 유린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강제철거감시단은 '강제철거는 명백히 인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는 유엔인권위 결의를 근거로 주민 인권보호를 목적으로 활동해온 민간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