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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김해성 목사 등 선고공판

징역 2년 구형

김해성(성남 외국인노동자의 집 소장) 목사와 양혜우(사무국장) 씨의 선고공판이 오늘 오전 10시 수원지법 성남지원 3호 법정에서 열린다.

지난 11일에 있었던 공판에서 김 목사는 징역 2년을 구형 받았다. 김 목사는 지난 16일에, 양 씨는 6일 보석 출감했다.

김 목사는 지난달 3일 성남 외국인노동자의 집에 찾아온 외국인 노동자 연행과정에서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이 되었으며, 양 씨는 성남경찰서로 항의집회를 갔다가 같은 혐의로 구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