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참여연대는 14일 오전10시경 ‘참여로 학교를 바꾸자-아래로부터의 교육개혁.교육자치를 위한 교사.학부모.시민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성적으로 인간등급이 매겨지는 교육현실 개선을 위해 교사는 △촌지거부 △학교비리 척결등을 위해 노력하고, 학부모는 △학급학부모회 활성화 △찬조금징수 관행을 없애며, 시민사회단체는 △부패방지법 제정 △교사들의 처우개선과 노동기본권 보장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전교조 등은 16, 17일 가두캠페인과 23일에는 학교운영위원을 초청해 1일 학부모회를 개최하는 등 교육개혁을 위한 계획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