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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경찰, 우상근 씨 검거 전력

제3자개입 안돼 국보법 적용


천안경찰서와 대전 동부경찰서는 4월29일 밤10시30분경 진보정치연합 대전시지부 부위원장 우상근(36, 전문노련 망향휴게소 노조 사무국장)씨의 검거에 나섰으나 실패했다. 경찰은 이미 지난 2월28일과 4월26일에 사복형사 40여명과 전투경찰 2개중대 등 공권력을 투입했다.

진보정치연합은 경찰이 우씨를 제3자개입으로 연행하려다 뜻대로 되지 않자 국보법으로 영장을 청구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