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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잘못된 성문화 바로잡자”

성희롱 시민연대 결성


경실련, 서울 YWCA, 여성노동자회 등 27개 시민․여성단체들이 「성희롱대책시민연대」(공동대표 오재식 등 6명, 시민연대)를 구성, 지난 29일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민연대는 2심에서 패소하고 대법원에 계류중인 서울대 성희롱 사건의 올바른 판결을 받아내고, 우리사회에 곳곳에 뿌리내리고 있는 성희롱 문제의 전 국민적인 대책마련을 위해 활동한다.

시민연대는 내년 1월 세계 각국의 여성운동가와 법률가들이 참석하는 국제적 성희롱심포지움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