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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보건의료 단체, 특별법제정 서명운동 벌여


보건의료단체인 「건약」 「건치」 「인의협」 「노동과 건강연구회」 「기독청년의료인회」 「전국병원노련」 「청년한의사회」는 지난주부터 회원들을 대상으로 ‘광주 특별검사제 도입과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이들은 21일 검찰의 5.18 불기소처분에 항의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수많은 사람을 죽인 ‘성공한 내란’은 결코 존재할 수 없다”며 “모든 보건의료인들은 광주 특별법제정을 위해 지원과 동참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학살자들이 법정에서 역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때까지 계속 투쟁할 것”이라는 결의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