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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미군범죄 규탄 확산


[주한미군범죄근절을 위한 운동본부](공동대표 김상근 외 7명, 운동본부) 소속단체와 학생 1백여명은 26일 오후2시 충무로 대한극장 앞에서 '미군의 연쇄폭력 규탄 및 한미행정협정 개정 촉구대회'를 가졌다.

이들은 집회를 마친 뒤 지하철 성희롱 혐의의 미군을 수사중인 중부경찰서 앞까지 거리행진을 하고 항의집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운동본부는 그동안 미군범죄에 대해 예비수사권도 포기한 채 돌려보낸 경찰의 각성을 촉구하고 지하철 성추행사건의 공정수사와 엄중 처벌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