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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긴 급>대전교도소철야농성, 경찰 강제연행 위협

김삼석 씨의 면회를 요구하며 김삼석 씨의 가족과 민가협의 회원, 대전지역의 청년, 시민 등 30여명이 3일 대전교도소 정문에서 밤을 새웠으나, 경찰은 이들을 강제해산 하려 하고 있다. 경찰은 농성중인 이들에게 연행 이유도 밝히지 않고, 특히 김씨의 여동생인 김은주(26)씨를 중점적으로 연행하려 하고 있다.

김삼석 씨 등 3인은 전향제도 철폐 등을 요구하며 오늘로 10일째 단식농성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