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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민간인 군부대에 연행 일주일

가족에게 전화로만 알려

17일 <인권하루소식>에 익명의 제보자가 알려온 바에 의하면 황진주(22, 여)씨가 11일(토) 오후 직장을 마치고 자취하는 정릉의 집으로 귀가하다가 알 수 없는 연유로 군부대에 가서 일주일째 집에 돌아오지 않고 있다. 이 제보자에 의하면 “14일 진주가 다니던 직장으로부터 전화가 와서 회사에 이틀 연속 결근했음을 알았다”고 말했다.

황씨의 집안 친척중 고위급과 연관이 있는 사람을 통해 16일 확인된 바로는 황씨는 경기도 가평군의 현리 군부대에 구금되어 있다고 한다. 가족들은 황씨가 연행된 이유와 그곳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는 듯하지만, 철저하게 함구하고 있다고 한다.

이 제보자는 군부대에서 가족에게 19일에는 집으로 돌려보내겠다고 전화로 알려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