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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빨치산의 딸 지현이를 도웁시다”

한국전쟁중 빨치산 활동을 하다 체포되어 10년의 옥살이 끝에 석방된 고 김병주 씨의 장녀인 김지현(29)씨가 결핵성 부골증으로 재수술을 받아야 하는 처지에 있다.

「김지현을 살리는 모임」(대표 윤희보 등)에 따르면 김지현씨는 지난 해 결핵성 부골증으로 갈비뼈를 잘라내는 수술을 받았으나 올해 다시 결핵이 재발, 척추근처로 화농이 번지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으며, 김씨가 현재 입원중인 한양대 병원측에서도 “화농부위를 제거하는 수술과 장기간 입원치료가 불가피하다” 말하고 있다.

「김지현을 살리는 모임」은 “의지할 친적 한 사람 없이 병들어 누워있는 지현 씨의 처지는 분단이 낳은 비극”이기 때문에 “김병주 씨와 같이 활동했던 장기수들이 우선 지현 씨를 돕는 작은 모임을 만들었다”며, 김씨를 살리고자 하는 뜨거운 민족애로 동참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

‧연락처:745-1852/3(불교인권위원회)

‧계좌번호:제일은행 128-20-303720 예금주 박용모(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