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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원진 직업병 단체 하나로

29일 '원직협' 발족


원진 레이온 4개 환자단체가 지난 29일 오후 구리시 농협강당에서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원진 직업병 피해가족협의회](회장 김주석) 발족식을 가졌다.

[원직협]은 이날 지난 11월 9일 노동자와 회사간에 합의서의 사후조치중의 하나인 원진 노동자의 진료문제 등을 당국이 뚜렷한 해결대안 없이 치료종결을 서두르고 있어, 이에 대해 공동대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