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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통일의 선구자 고 늦봄 문익환목사 겨레장」소식


1. 북한 김일성주석 문익환목사 유족에게 조전
지난 19일 "지주화와 민주화, 나라의 평화통일을 위하여 몸바쳐 투쟁하여온 명망있는 통일 애국인사 문익환 목사를 잃은 것은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큰 손실"이라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2. 범민련 북측본부, 조문사절 파견 발표
- 범민련 북측본부는 20일 이영덕 통일원장관에게 문목사의 장례식에 조문단을 파견하겠다며 21일 오전 10시에 판문점에서 실무접촉을 갖자는 통지문을 보냈다.
- 이와 아울러 범민련 북측본부는 문익환목사 장례위원회에 22일 오전 8시에 백인준 범민련 북측본부 의장을 단장으로 한 5명의 조문단을 판문점을 통해 파견하겠다고 알려왔다.
- 장례위원회는 북측의 조문단이 방문할 수 있도록 21일 계훈제씨, 김상근 목사 등을 청와대에, 이창복 전국연합 의장과 조성우씨 등을 통일원에 보내기로 하였다.

3. 장례위원회 장례일정 확정
- 발인식;22일 오전 8시 한일병원
- 장례식;오전 9시 한신대 대운동장
- 노 제;12시 대학로
- 하관식;오후 3시 30분 마석 모란공원 묘원

4. 문익환목사 추모의 밤
21일 오후 7시 한신대 대운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