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은 복지재벌의 사유재산?
“시설은 내가 사람이란 사실을 망각하게 해주는 곳이었다. 각자의 개성이 무시된 채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고 밥 먹고 자야한다면, 이런 생활이 하루 24시간, 1년 365일 똑같은 생활의 반복이라면, 어쩌다 장 [...]
“시설은 내가 사람이란 사실을 망각하게 해주는 곳이었다. 각자의 개성이 무시된 채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고 밥 먹고 자야한다면, 이런 생활이 하루 24시간, 1년 365일 똑같은 생활의 반복이라면, 어쩌다 장 [...]
대통령선거가 가까워지면서 여기저기서 광주 정신을 이야기합니다. 자신들이 광주 정신을 이을 적자라고 주장합니다. 평소에 잊고 지내던 그들이 광주 정신을 들먹이는 이유는 뻔합니다. 그렇게 광주 정신을 부르짖지 [...]
18일 국방부는 「병역이행 관련 소수자」의 사회복무제 편입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종교적 사유 등에 의한 병역거부자에 대해 대체복무를 허용할 계획이라는 것이 발표의 주된 내용이다. 이로써 평화적 신념에 따라 [...]
민중운동에서 시민운동까지 ‘사회공공성’은 화두이자 유행어처럼 운동사회 안에 퍼져있다. 자본과 이윤의 극한적인 자유가 우리 삶을 파괴시키는 시대상황을 반영하기라도 한 듯, 신자유주의에 저항하는 대항언어와 실천 [...]
2006년 2월, 보건복지부가 후천성면역결핍증예방법(아래 에이즈 예방법)을 개정하려는 논의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도를 통해서 알게 된 후 그 대안으로 새로운 법안을 11월에 국회에 제출하기까지 ‘감염인 인 [...]
2004년 ‘개혁국회’라는 꼬리표를 달고 시작했던 17대 국회가 이제 마지막 정기국회를 열었다. 하지만 정치권은 대선과 총선을 앞두고 당파와 자신들의 이익만을 따지면서 국회를 공전시킬 것이 예상된다. < [...]
지난 7월,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인이 납치되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뒤 많은 한국인들은 어리둥절했을 것이다. 아프가니스탄이 어디에 있는 나라인지, 그 곳에 한국군이 파병되었는지, 6년 째 전쟁이 벌어지고 있 [...]
얼마 전 집회신고를 하기 위해 경찰서에서 밤을 지새운 적이 있었다. 화장실에 갔더니 “여기는 금연구역입니다. 이를 어길 시 경범죄처벌법 54조에 의거 1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의 형에 처하게 됩 [...]
그냥 아무 이유 없이~ 한가위 앞두고 문득! 우리 시상식에 없는 것을 따져보았더니, ‘차려놓은 밥상을 그저 맛있게 먹기만 했다’는 정도의 수상 소감하고 축하 공연?! 하~ 자,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시상식 [...]
“왜 횡단보도로 가세요, 위험해요.” “인도로 갈 낮은 문턱이 없으니까 어쩔 수 없어요, 괜찮아요.” 인천의 민들레 장애인야학을 찾아가는 길, 마중 나온 장애인 분을 뒤따라가던 나는 불안한 마음에 말을 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