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성’ 담론과 운동의 가능성을 기대하며
공공성? 공공임대아파트에 들어갈 날을 바라며 들었던 청약저축, 몇 번 넣었다가 떨어진 후로는 마음을 접었다. 사무실 근처 영등포문화원에서 지난 봄부터 서예를 배우고 있다. 수원에 회의하러 갈 때 애용했던 무 [...]
공공성? 공공임대아파트에 들어갈 날을 바라며 들었던 청약저축, 몇 번 넣었다가 떨어진 후로는 마음을 접었다. 사무실 근처 영등포문화원에서 지난 봄부터 서예를 배우고 있다. 수원에 회의하러 갈 때 애용했던 무 [...]
지난 5월 말 대선이 시작되기 전부터 대선을 마친 6월 14일까지. 차별금지법제정연대에서는 차별금지법을 새정부 국정과제로 삼으라는 1만인 서명을 진행했습니다. 특이하게 대선 전부터 시작해서 대선이 끝나고 한 [...]
2024년 12월 비상계엄 직후부터 2025년 4월 윤석열 파면까지, 윤석열 퇴진 광장의 무대에서 빛나는 발언들을 쏟아낸 시민들 옆에는 항상 수어통역사들이 함께 했습니다. 갑자기 이루어진 변화는 아니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여러분. 상임활동가 해미입니다. 제가 사랑방에 와서 쓰는 7번째 활동가 편지네요. 편지는 다른 글들에 비해 가볍게 느껴지면서도 참 많이 망설이게 하는 글입니다. 편지는 본래 사적인 글인데, 소식 [...]
‘이사의 충실 의무’에 대한 대상을 회사에서 주주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상법 개정안이 지난 7월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여야 합의로 처리한 이재명 정부 첫 민생 법안으로 정부의 강한 [...]
제21대 대선 ‘이후’를 주목하게 하는 건 단연 개혁신당 이준석이다. 이준석의 정치적 역량과 행보에 대한 전망은 엇갈린다. 41.15%로 선전한 국민의힘 김문수 지지율이 보여주듯 이준석의 8.34%대 득표율 [...]
[표지설명] 대선을 앞두고, 또 성큼 다가온 화력발전소 폐쇄 일정을 앞두고, 5월 31일 태안에서 열린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531 대행진’에 사랑방도 함께 했습니다. 행진의 도착지 서부발전본부 앞에서 [...]
대용 재수학원을 다니려는데 수능성적이 필요해서 지원하지 못했던 기억. 그 학원에서 요구하는 성적을 처음부터 받았더라면 아마 재수학원 등록 자체를 안했을지도 ㅎㅎ 미류 지원으로 뭘 쓰려니 손이 주춤거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