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의 정치 넘어, 인권의 정치로
코로나19 확산 이후 한국 사회는 강력한 방역 정책과 행정 조치, 특정 집단에 대한 혐오와 차별, 사회적 약자에게 더욱 가혹한 재난 상황 등을 마주했습니다. 인권단체들은 권리를 침해하는 정부 정책, 차별과 [...]
코로나19 확산 이후 한국 사회는 강력한 방역 정책과 행정 조치, 특정 집단에 대한 혐오와 차별, 사회적 약자에게 더욱 가혹한 재난 상황 등을 마주했습니다. 인권단체들은 권리를 침해하는 정부 정책, 차별과 [...]
2020년, 가장 많이 회자된 말은 단연 코로나19일 테지만 기후위기, 기후변화도 이에 못지않았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발생, 50일이 넘는 긴 장마의 원인으로 기후위기가 거론되기 시작한 것이다. 유엔 차원에 [...]
2018년부터 의무화된 사업장 내 장애인식개선교육,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야장애인권교육센터’에서 와주셔서 11월 23일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장애인은 비장애인과 같은 일을 갖기 어렵다?”라는 질문에 대해 [...]
인권단체를 후원하(려)는 많은 분들이 ‘인권’에 많은 관심을 갖지만, 인권운동을 하는 ‘사람’에 관심을 가질 기회는 흔치 않지요. 그래서 인권활동가가 ‘어떤 사람’들인지 만날 수 있는 기회, 사랑방 활동가 [...]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 활동가들이 얼마 전 사랑방 사무실에 방문했어요. 지음을 만든 고민도 나누고, 앞으로 하려는 활동계획도 나누며 서로 힘 받는 시간을 가지려고 했던 거였지요. 지음의 후원회원을 열심히 [...]
11월이 되면 집과 사무실 근처에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늦가을은 집을 나와 지하철역으로 향하는 큰길가에 늘어선 은행나무 아래 떨어진 노란 잎들이 수북한 시기, 다시 지하철역을 나와 사무실 가까이 다다르면 [...]
○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경찰청은 예규 ‘우범자 첩보수집 등에 관한 규칙’의 개정안을 마련하여 11월 27일 경찰청 인권위원회 회의를 거쳤고 최종안을 다음 경찰위원회 회의에 상정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습니 [...]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많은 국가들이 문을 걸어 잠그면서 이전에 빽빽이 차있던 항공편도 급격히 줄어들었다. 지난 10월 한 달간 인천공항 이용객은 19만 7000명으로, 이는 팬데믹 이전의 하루 평균 인천공 [...]
[공동성명] 보호감호의 망령을 부르는 당정 합의를 규탄한다
2020년 11월 26일 열린 '기후위기로 인한 인권침해 증언대회' 자료집입니다. 목차 기조발제 : 기후위기와 인권 - 조효제(성공회대) 증언자 1 : 석탄발전 노동자 -이태성 증언자 2 : 건설노동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