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주의 인권이야기] 그의 이름은 ‘명서동 중국인’이 아니다
몇 해 전 일이다. 4월 30일 저녁 야간작업을 들어간 중국인 노동자 리당청 씨는 5월 2일 저녁이 되어서야 퇴근을 하였다. 살인적인 노동에 시달리던 그는 얼마 안 되어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었다. 회사 측 [...]
몇 해 전 일이다. 4월 30일 저녁 야간작업을 들어간 중국인 노동자 리당청 씨는 5월 2일 저녁이 되어서야 퇴근을 하였다. 살인적인 노동에 시달리던 그는 얼마 안 되어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었다. 회사 측 [...]
[편집인 주]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겠다는 약속은 참사 당일에 벌어진 일을 기억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세월호참사국민대책회의 존엄과안전위원회'는 우리의 삶에서 이어지고 있는 현재진행형의 참사에 직면하자고 제 [...]
[어린이 책 공룡트림] 나쁜 어른들 때문에 어린이는 불행할까? 작품집 『하위권의 고수』의 불편함 ② 하위권에서도 하수라면? 나병승 작가의 『하위권의 고수』는 학원비를 벌기 위해 자기 반에서 가장 공 [...]
언론외압에 병역기피 의혹과 투기 의혹 등등 기존 정치기득권 세력의 부정부패상을 변함없이 드러내고도 총리가 된 이완구 씨가 “부정부패와 전쟁"을 선포했다지요. '도적놈이 성질낸다'더니 적반하장에 유분수요, [...]
책언니를 시작한 첫 해에 만났던 연지는 나에게 특별한 친구였다. 엠건과 함께 진행했던 여섯 번의 프로그램을 마치고, 후속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나 혼자 진행하게 되었을 때, 그 모둠에는 연지와 다른 한 친구가 [...]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하는 전단지가 지난해 말부터 서울, 부산, 대구, 광주, 군산 등 전국에서 수천 장씩 뿌려지고 있다. 군산, 대구에서 전단지를 배포한 사례는 내가 누구라고 밝히기도 했지만, 그 외 지역에 [...]
[편집인 주]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겠다는 약속은 참사 당일에 벌어진 일을 기억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세월호참사국민대책회의 존엄과안전위원회'는 우리의 삶에서 이어지고 있는 현재진행형의 참사에 직면하자고 제 [...]
2015년 3월 11일로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한 지 4년이 되었다. 이제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원자력발전이 안전하고, 기후변화의 대안이라는 주장들은 쉽게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시대가 되었다. [...]
일본 평화헌법이 무너지고 있다. 일본 아베 정부의 군국주의 부활 행보는 거침이 없다. 아베 내각은 2014년 7월 각의 결정으로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금지하는 기존의 헌법해석을 변경하였다. 명분은 그럴싸하다 [...]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안다.” 나는 이 말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목소리(만) 큰 자를 정당화시키는 말 같아서다. 그래서 시끄럽게 떠들기보다는 조용히 해결책을 찾는 것을 선호한다. 그런데 간혹 가만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