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으로 기억하는 4.16] 재난시대의 혐오
[편집인 주]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겠다는 약속은 참사 당일에 벌어진 일을 복기하는 데에 그쳐서는 안 된다. 4.16연대는 '존엄과 안전에 관한 4.16인권선언'을 추진하며 인권으로 4.16을 기억해보자고 제안 [...]
[편집인 주]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겠다는 약속은 참사 당일에 벌어진 일을 복기하는 데에 그쳐서는 안 된다. 4.16연대는 '존엄과 안전에 관한 4.16인권선언'을 추진하며 인권으로 4.16을 기억해보자고 제안 [...]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남북갈등을 조장하고 국민들을 전쟁공포로 몰아넣고도 희희낙낙하는 자들이 권력을 가진 자들입니다. 국방과 안보는 비리의 온상이 되어버린 채 평화통일정책을 짓밟고 국민을 선동하고 공포분위기 [...]
독일 태생 유대인 화가 ‘펠릭스 누스바움’(Felix Nussbaum, 1904~1944)의 <수형자(Prisoner>(1940)를 볼펜 그림으로 다시 그려보았습니다. ‘펠릭스 누스바움’은 아우슈 [...]
9월 초면 주한미군의 탄저균 반입 사건이 알려진 지 100일이다. 사람들의 관심이 점차 흐려지는 사이, 미 국방부가 살아있는 탄저균을 보냈을 것으로 추측되는 나라와 연구실의 개수는 대폭 늘어났다. 201 [...]
지난 8월 17일, 국립 부산대의 고현철 교수가 총장 직선제 폐지에 항의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고인은 유서에서 “총장 후보를 선출하는 과정에서부터 오직 교육부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는 점이 문제이다. [...]
올해로 조선이 일본 식민지배로부터 독립한 지 70주년이 된다. 동시에 일본으로서는 패전·종전 7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하다. 전후 일본은 제국주의와 식민주의의 종말을 선언하며 ‘국제분쟁을 해결하는 수단으 [...]
4.16연대 안전사회위원회가 8월 27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안전사회위원회는 그동안 존엄안전위원회에서 안전대안팀으로 활동하던 단체들이 세월호 이후 안전사회를 위한 과제를 이어가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출범식 [...]
무더웠던 여름이 끝나갑니다. 여름 휴가로 8월 마지막주 인권오름은 휴간하고, 한결 선선해질 9월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9월부터 12월까지 남은 2015년 새롭게 [인권이야기]를 들려줄 새 필진을 소개 [...]
[편집인 주]세상에 너무나 크고 작은 일들이 넘쳐나지요. 그 일들을 보며 우리가 벼려야 할 인권의 가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는 무엇인지 생각하는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넘쳐나는 '인권' 속에서 [...]
‘안철수가 빈손으로 철수를 했다’라던가 ‘안철수의 오발탄’이라며 비아냥대는 기사들이 넘실거린다. 야당의 국민정보지키기위원회 활동이 국정원의 로그파일(사용기록) 제출 거부에 부딪혔기 때문이다. 이탈리아 해킹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