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방앗간] 파랑과 분홍 사이 무지개
5월만큼은 아니겠지만 12월도 돈이 나가는 달이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조카애자(혈연의 여부와 관계없이 친밀한 관계에 있는 사람의 아이에게 뭐라도 해주고 싶어 하는 이모, 고모, 삼촌의 정신적 DNA [...]
5월만큼은 아니겠지만 12월도 돈이 나가는 달이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조카애자(혈연의 여부와 관계없이 친밀한 관계에 있는 사람의 아이에게 뭐라도 해주고 싶어 하는 이모, 고모, 삼촌의 정신적 DNA [...]
처음부터 가슴에 콱 박히는 제목이었다. '견딘다'는 말과 '소진'이라는 단어가 나의 어딘가를 붙들고 슬프게 하였다. 어느 날 지친 몸을 억지로 추스리며 문득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 걸까?"라고 물어보지 않 [...]
제주해군기지 건설, 민주주의 파괴와 국가폭력의 일상화 경찰에 연행된 사람들 697명, 재판에 회부된 사람들 601명, 구속된 사람들 56명, 재판 건수 200여 건, 부과된 벌금액 3억여원.
최근 교수신문에서 올해의 사자성어로 '혼용무도(昏庸無道)'라는 말을 뽑았다고 하여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지요. 혼용무도는 '어리석은 군주가 세상을 어지럽히다'는 뜻이래요. 그렇다면 올해를 한 글자의 [...]
11월 24일 국무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특히 복면시위 못 하도록 해야 합니다. IS도 그렇게 하고 있지 않습니까?”라고 발언하였다. 11월 14일 민중총궐기에 나선 시민들을 복면을 쓰고 인질들을 무자비 [...]
A: 왜 이리 늦었어? B: 응. 나오려는데 문 잠금장치가 말을 안 들어서. 매뉴얼 찾고 어쩌고 쩔쩔매다가 간신히 잠그고 왔어. A: 불안하겠다. 작년에도 그런 적 있잖아? B: 그랬지. 아주 추운 날엔 기 [...]
12월 16일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대참사가 일어난 지 610일이 되는 날입니다. 세월호 특조위의 1차 청문회가 12월 14일부터 3일 동안 열렸습니다. 진상규명을 향한 중요한 걸음이지만, 증 [...]
[편집인 주]한국사회에서 임신과 출산은 인구정책의 기조에 따라서 국가로부터 관리되고 간섭받는 영역이었다. 임신을 중단할 것인가 지속할 것인가의 문제에서도 철저하게 국가가 허용하는 사유와 처벌하는 사유가 나누 [...]
한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12월이 절반을 넘어선 지금 다들 한해를 돌아보고 다음 해를 그려볼 시기입니다. 올 한해 일하는 사무실에는 두 사람의 ‘이름’이 이사를 해왔습니다. 두 사람 모두 그 ‘이름’조차 적 [...]
많은 분들이 굳게 손 잡아주셨던 밀양. 밀양 송전탑 반대 투쟁 10년 일정에 함께 해주세요. 송전탑이 들어선다는 것을 알고 상동면 여수마을 주민들이 꽹과리와 북을 들고 한전 밀양지사 앞에서 '송전탑 반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