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용인발언' 최형우 내무장관에게 사과요구
민가협, 전국연합 인권위, 민변 등 8개 인권단체는 28일 '고문용인 발언'을 한 최형우 내무부장관의 사과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최장관은 지난 12월 11-12일 사이에 「말」지 기자와 인터뷰를 [...]
민가협, 전국연합 인권위, 민변 등 8개 인권단체는 28일 '고문용인 발언'을 한 최형우 내무부장관의 사과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최장관은 지난 12월 11-12일 사이에 「말」지 기자와 인터뷰를 [...]
「문국진과 함께 하는 모임」(대표 박정기)은 29일 국회에 고문 후유증으로 시달리는 사람들에 대한 치료대책과 생활대책 등을 세워달라는 청원을 낼 예정이다. 한편 고문후유증에 대한 손해배상을 제기한 문국진 씨 [...]
"사상문제라면 고문해도 된다" 이 발언은 최형우 내부무 장관이 「말」지 1월호 인터뷰에서 밝힌 것이다. 비록 최형우씨가 내무부장관에 임명되기 전의 발언이라고 해도 과거 군사독재정권의 치떨리는 고문을 기억하는 [...]
※편집자 주: <인권하루소식> 편집진은 소위 '문민정부'를 첫해를 마무리하면서 독재정권시절에 핍박받았던 국민의 인권이 얼마나 개선되었는지를 점검해보고자 했습니다. 올해 인권과 관련된 사안 중에 우 [...]
「주한미군운동본부」공동대표 전우섭 목사, 민가협 남규선 총무 등 출연 예정 기독교방송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 프로그램에서는 27일(월)부터 5일간 93년 인권상황을 점검하는 송년특집을 마련하여 방영중이다. [...]
성탄을 맞이하여 단행된 이번 사면, 복권, 가석방 조치는 김영삼 정부 이후 세번째로 이루어진 조치이다. 금번에 이루어진 천3백43명에 대한 특별조치에 공안, 시국관련자는 단지 44명뿐으로 나타났다. 그것도 [...]
94년 새해를 맞이하는 「인권운동사랑방」구성원들은 그동안 많은 분께 주신 소중한 성원을 가슴깊이 새기고 인권향상을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인권하루소식」의 내용을 보강하기 위한 노력에도 [...]
□28일(화) *정용후, 특가법(뇌물), 서울형사고법 302호, 10시 선고 *김석, 국보법, 서울형사지법 318호, 10시 선고 *우승윤, 특가경법 위반, 서울형사지법 318호 10시 7회 *이상옥, 국보 [...]
김영삼 정부는 23일 89년 동해시 보궐선거에서 후보 매수 사건으로 의원직을 박탈당한 서석재씨를 '구출' 하기 위한 가석방과 사면?복권을 단행했다. 전교조 관련 해직교사 174명에 대한 징계, 형사, 사면 [...]
정부가 12월 24일자로 단행한 사면?복권은 국민을 기만하고 우롱하는 조치였다. 민주당 인권위원회는 12월 20일 석방대상자 320명, 사면복권 대상자 731명에 대한 명단을 정부에 전달하여 사면복권의 대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