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유서대필 사건’으로 만기 출소한 강기훈 씨
“나올 때나 들어갈 때나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17일 오전 4시 10분, 3년 57일만에 만기출소한 강기훈(31)씨의 첫마디이다. -출소소감은 =3년 2개월 동안 자신과의 싸움이었습니다. 그 속에서 저 [...]
“나올 때나 들어갈 때나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17일 오전 4시 10분, 3년 57일만에 만기출소한 강기훈(31)씨의 첫마디이다. -출소소감은 =3년 2개월 동안 자신과의 싸움이었습니다. 그 속에서 저 [...]
□8월 17일(수) ·이부영, 국가보안법 등, 11, 319호, 속행 ·박정미, 국가보안법, 10시, 321호, 속행 □8월 19일(금) ·김철미, 국가보안법, 10시, 317호, 속행 ·김 [...]
민교협, 대학자율권 포기 처사 강력 반발 검찰의 <한국사회의 이해> 조사로 교수의 교권과 학생의 학습 권에 대한 자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민교협은 12일 오후2시 경상대에서 [...]
전교조는 12일 서울시교육청이 2학기 추가복직 대상자를 자의적으로 선별해 면담기회조차 주지 않은 채 이수호(94년 서울지부장)씨 등 해직교사 8명을 임용대상에서 제외한 것에 강력히 항의했다. 서울시교육청은 [...]
지난 7월 26일 사망 6명, 중경상 52명을 낸 진흥정밀화학(대표이사 조택호) 폭발사고에 대해 진흥정밀 노조는 “엄청난 사고의 윈인은 위험이 내재돼 있는 것을 알면서도 이를 방관한 행정기관과 안전장치조차 [...]
□학문·사상·표현의 자유수호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보고대회 ·일시 : 13일 오후2시 ·장소 : 경상대 22동 101호 대강의실 ·문의 : 경상대 사회과학대 도서관 임시상황실 (☏ 0591-751-5721)
6공 공안정국의 최대 희생자 - 강기훈 석방 4일전
살다보면 많은 사람에게서 ‘골병들었다’는 말을 심심치않게 들을 수 있다. 산업재해 발생율 세계 2위, 92년 한해에 2천 4백 29명이 사망하고 10만 5천 6명이 부상당했다는 노동부의 공식통계 등을 인용하 [...]
여관 등에서 고문 결국 구속 수배중인 금호타이어 노조간부의 행선지 파악과 금호타이어 노동자의 전남대농성을 깨뜨리기 위해 경찰이 노조원을 여관에 불법 감금시킨 채 담배불로 지지고 송곳으로 찌르며 물고문까지 행 [...]
(전략) 진주에 있는 경상대에 재직중인 9명의 교수는 몇 년 전에 출판되어 1990년 이후 대학교재로 쓰고 있던 <한국사회의 이해>를 집필한 혐의를 받고있다. 당국에 따르면 그 책은 공산주의 사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