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려라 참깨] 표현의 자유와 알권리를 위해 “이제는 움직여야지”
민주공화국이 한반도에 들어선지 무려 68년째다. 민주주의를 정치체제로 둔 우리에게 표현의 자유가 지니는 가치는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소중하다. 지난 68년간 수차례의 개헌이 있었지만 1988년부터 대한민국 [...]
민주공화국이 한반도에 들어선지 무려 68년째다. 민주주의를 정치체제로 둔 우리에게 표현의 자유가 지니는 가치는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소중하다. 지난 68년간 수차례의 개헌이 있었지만 1988년부터 대한민국 [...]
[편집인 주]한국사회에서 임신과 출산은 인구정책의 기조에 따라서 국가로부터 관리되고 간섭받는 영역이었다. 임신을 중단할 것인가 지속할 것인가의 문제에서도 철저하게 국가가 허용하는 사유와 처벌하는 사유가 나누 [...]
작년 11월 14일 종로에서 열린 민중총궐기에 모인 이들을 해산시키기 위해 파란 물감의 세찬 물줄기가 쉴 새 없이 내리 꽂혔다. ‘불법행위’이고 ‘처벌 대상’이라고 경고하는 경찰 방송차. 차벽을 마주하고 항 [...]
정부는 유엔인권이사회 의장국 지위에 맞게 마이나 키아이 유엔특보의 집회와 결사의 자유에 관한 우려와 권고사항을 적극적으로 이행해야 한다. 1. 유엔 평화적 집회 및 결사의 자유 특별보고관(Special Ra [...]
편집인 주세상에 너무나 크고 작은 일들이 넘쳐나지요. 그 일들을 보며 우리가 벼려야 할 인권의 가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는 무엇인지 생각하는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넘쳐나는 '인권' 속에서 진짜 [...]
“그럼요. 그런 사랑도 가능하죠.” 가끔 이성애자들이 성소수자를 이해한다며 해주는 말이지만, 이제는 이런 말이 고맙지도 않을뿐더러 가끔 이렇게 되묻고 싶을 때가 있다. “그래요? 근데 당신이 하는 거는 [...]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다.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 지난 2015년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 기념일에 대한민국 서울 광화문에서 또 하나의 인권 [...]
[편집인 주]한국사회에서 임신과 출산은 인구정책의 기조에 따라서 국가로부터 관리되고 간섭받는 영역이었다. 임신을 중단할 것인가 지속할 것인가의 문제에서도 철저하게 국가가 허용하는 사유와 처벌하는 사유가 나누 [...]
"선생님. 조금 이따가 들어가면 안 돼요? 수업 종칠 때까지 사진 찍어요!!" "어. 그럼 좋긴 한데요. 가서 사진도 뽑고 사진에 대해 설명도 써야 하는데..." "그냥 좀만 더 있다가 가요. 좀만 더요." [...]
대한상공회의소 등에서 시작한 ‘민생 구하기 입법 촉구 서명운동’에 박근혜 대통령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 동참했다지요. 사장에게 무한권력을 부여하는 초법적인 정부 지침도 기습적으로 발표하고요. 노동개악을 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