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인권으로 읽는 세상
"그가 내 목숨줄을 쥐고 있잖아" (1.11)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괴롭힘은 노동자의 일상이었습니다. 그러나 몇몇 공분을 산 사건에서도 화살을 가해자나 피해자 개인에게만 돌려 [...]
"그가 내 목숨줄을 쥐고 있잖아" (1.11)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괴롭힘은 노동자의 일상이었습니다. 그러나 몇몇 공분을 산 사건에서도 화살을 가해자나 피해자 개인에게만 돌려 [...]
7일 ‘재난참사 피해자의 권리’를 정리해보기로 새해 첫 노란리본인권모임에서는 올해 뭘 해볼지 궁리했는데요. 논의 끝에 지금까지 모임을 시작한 후 2년간 공부해왔던 내용을 바탕으로 ‘재난참사 피해자의 권리 [...]
돌아오는 26일부터 2박 3일간 전국 인권활동가대회가 열립니다. 1년에 한 번씩 전국의 인권활동가들이 모이는 귀한 자리인데요, 올해로 어느덧 16회라고 합니다. 이전에는 매 해 다양한 인권단체들이 준비팀 [...]
이번 달 후원인 인터뷰에서는 제주 살이를 시작한 지 3개월 된 제 친구를 만나보았습니다. 제 주변 사람 중 가장 다양한 직장생활의 경험이 있는 오제원 님입니다. 일과 삶의 터전을 새롭게 옮긴 친구의 근황이 [...]
가원 동료가 물었다. “오늘 남일당 가볼래?” 엉겹결에 그러마하고 찾아간 그 곳에는 저녁 미사가 열리고 있었다. 습기 머금은 동절기 특유의 어스름은 누군가가 헤집어 놓은 철거지역의 음울함을 극적으로 전시했다 [...]
‘막걸리법'이 살아있다 (12.1) "국가보안법을 박물관으로 보내자"던 2004년 이후로도 수많은 사람들이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기소되고 처벌됐습니다. 공안기구가 만들어낸 사건들 다수가 법원에서 무죄로 드 [...]
1일 세계인권선언 70년, 인권옹호자 70명의 플래시몹 세계인권선언 70년을 맞아 70명의 인권옹호자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홀로코스트 낙인의 상징이었던 역삼각형이 아니라 낙인과 차별, 폭력에 저항하겠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