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는 사회보다 좀 더디게 가요~
학기초라 수업 준비에 바쁘신 중에도 흔쾌히 인터뷰에 응해주셨답니다. 학교라는 공간이 사회보다 인식이나 제도가 더 더디게 바뀐다는 점을 아쉬워하셨답니다. 그래도 그 마음이 어디서든 무언가를 조금씩 바꾸지 않을 [...]
후원인 소식지 <사람사랑> 후원인 인터뷰 꼭지
학기초라 수업 준비에 바쁘신 중에도 흔쾌히 인터뷰에 응해주셨답니다. 학교라는 공간이 사회보다 인식이나 제도가 더 더디게 바뀐다는 점을 아쉬워하셨답니다. 그래도 그 마음이 어디서든 무언가를 조금씩 바꾸지 않을 [...]
사직동 인디스토리 사무실로 소식지를 받아보시는 김화범 님을 이번 달에는 만나보았어요. 인디스토리는 독립영화를 만들고 배급하는 곳인데, 최근에는 이소선 어머님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중이래요. 술을 많이 드시 [...]
작년에 만든 후원인 모집 안내문에는 이런 문구가 있어요. “자원활동도 함께해요” 사실 속으론 이 문구가 비현실적이라 생각했어요. 역시 사랑방, 욕심도 많아 하구요 ㅎㅎ 자원활동을 하시다 후원을 시작하시는 분 [...]
"살다보니 이런 인터뷰도 해 보고 ㅎㅎ 출세했습니다" 손병진 님과의 인터뷰 인권운동사랑방에서 활동하면서 변해가는 계절을 느끼는 확실한 방법! 후원인들이 보내주신 그해 곡식과 야채, 그리고 그 계절에 수확한 [...]
아마 한 해의 끝자락은 언제든 아쉬움으로 채울 수밖에 없나 봐요. 12월 접어들면서 정말 숨이 가뿐 지경인데, 문득 내가 왜 사나? 어떻게 살아야 하나? 하는 고민을 할 때가 있습니다. ‘지금 고민 때가 아 [...]
이번 호에서는 얼마 전까지 중림동 주민이었던 손병진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이전에 집에 가시는 길에 아이스크림을 사갖고 사무실에 오신 적이 있다고 해요. 늦은 밤이라 활동가가 거의 없었던 때라 이후를 기약했는데 [...]
강원도에 계신 우종환님과 인터뷰하였습니다. 올해부터 후원을 시작하셨다며 후원을 늦게 시작한 것을 오히려 아쉬워하였습니다. 비록 전화통화로 만나기는 하였지만, 우종환님의 인권에 대한 바람이나, 세상에 대한 시 [...]
요즘 사랑방 재정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매달 말 결산 시 좀처럼 적자를 면하기 쉽지 않네요. 그래서 후원을 해주시다가 잠시 후원이 중단된 후원인들에게 연락을 드려 후원 지속 여부를 물어보고 있습니다. 그리 [...]
14회 인권영화제를 앞두고 홈페이지를 수정해줄 수 있는 분을 수소문할 때, 선뜻 사무실로 찾아와주신 장서현 님. 인사를 하고나니 인권운동사랑방 후원인이라고 소개하신다. 급한 부탁에 홈페이지 작업 시간이 빠듯 [...]
2주전 재단 사람 행사로 두리반에 갔을 때 정말 오랜만에 정겨운 사람들을 만났다. 2000년부터 인권운동사랑방 내 청년모임 ‘꿈꾸는 사람’에서 활동했던 활동가들이 여전히 청년의 모습으로 막걸리를 마시고 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