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마인호프가 느꼈던 절망과 분노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영화 <바더 마인호프>를 보았습니다. 적군파의 등장은 68혁명이 배경입니다. 50년대부터 60년대는 제국주의 전쟁과 냉전체제 그리고 이에 저항하는 반전운동과 제3세계의 혁명의 열기가 흐르고 있었습 [...]
영화 <바더 마인호프>를 보았습니다. 적군파의 등장은 68혁명이 배경입니다. 50년대부터 60년대는 제국주의 전쟁과 냉전체제 그리고 이에 저항하는 반전운동과 제3세계의 혁명의 열기가 흐르고 있었습 [...]
언젠가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읽었던 때를 기억합니다. 아마 누군가 제게 왜 인권단체에서 활동하게 되었냐고 묻는다면, 그래서 제가 인권이라는 것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맨 처음 이유 [...]
돋움 활동가를 지원하고 나서 14명의 상임, 돋움 활동가들과 차례로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회의실에서, 카페에서, 캠퍼스에서, 술집에서 둘이 또는 여럿이 만나면서 내 경험과 생각을 나눴을 뿐 아니라, 그 [...]
쌍용자동차 이야기를 해볼까요? 조금만 걸어도, 조금만 앉아 있어도 땀이 주륵주륵 흐르는 계절입니다. 얼마 전, 평택에 있는 쌍용자동차 공장에 다녀왔습니다.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지금 평택 공장은 노동자들이 [...]
후원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자원활동가 민지입니다. 인권영화제 자원활동을 시작한지 이제 세 달이 되었네요. 사랑방에 처음 왔던 날이 엊그제 같기도 하고, 그동안 한 활동들을 생각하면 정말 오래된 일 같 [...]
1. 4770m. '강진리' 라는 이름의 봉우리 정상. 예까지 오르는 5일 동안 내 날숨과 들숨은 몇 번이나 교차되며 들썩거렸을까. 아래에서 아득하게만 보였던 7000m 설산들의 파노라마가 바로 눈앞에서 병 [...]
인권운동사랑방 북인권대응팀은 천주교인권위원회, 평화네트워크와 함께 지난 4월 20일 유엔인권최고대표 사무실(The Office of the United Nations High Commissioner for [...]
안녕하세요. 아시다시피 13회 인권영화제가 6월 5일~7일 청계광장 6월 11일~14일 성미산 마을극장(앙코르 상영회)에서 열립니다. 이와 관련해, 6월 5일(금), 6월 8일(월) 오전, 6월 1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