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여성살해사건 1주기 추모제와 행진(5/17)에 함께 해주세요
2016년 5월 발생한 강남역 여성살해 사건 이후, 수많은 여성들이 자신이 겪어왔던 여성혐오와 젠더폭력에 비추어 이 사건이 혐오범죄임을 주장했습니다. 한국의 혐오범죄가 소수자에 대한 혐오범죄로 파악되지 않고 [...]
2016년 5월 발생한 강남역 여성살해 사건 이후, 수많은 여성들이 자신이 겪어왔던 여성혐오와 젠더폭력에 비추어 이 사건이 혐오범죄임을 주장했습니다. 한국의 혐오범죄가 소수자에 대한 혐오범죄로 파악되지 않고 [...]
평등과 연대로! 인권운동더하기. 지난 4월 26일 인권단체연석회의 전체회의가 열렸습니다. 올해 초부터 이어진 전환 논의를 마무리하며 새로운 이름을 지었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운동을 더해주는 관계, 활발한 교 [...]
올해 활동방향을 논의하면서 중요한 정세로서 촛불 이후 대선 국면에 주목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있었습니다. 촛불로 열린 대선이지만, 기존 정치세력이 촛불의 승리를 가져가는 것으로 귀결될 것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
“야 얘네 들어봤어?” “그게 누군데? 니르바나?” 스무살이 되고서야 처음으로 해외의 락밴드라는 것에 관심을 두었다. 그리고 그 밴드 이름이 너바나Nirvana였다. 같은 자리에 있던 친구들이 어찌나 껄 [...]
이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다 청소년의 참정권을 요구하는 5.9 선거일 집회 2017년 5월 9일(화)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남측 인도 (광화문역 4번출구 근처)
2017년의 봄은 우리에게 어떤 봄으로 기억될까요? 박근혜가 없는 봄, 그러나 여전히 세월호 참사의 고통이 가시지 않는 봄입니다. 세월호 인양 소식과 함께 시작된 세번째 봄, 진실을 밝히고 새로운 사회를 만 [...]
지난 3월 27일은 백남기 농민 국가폭력 500일이 되는 날이었다. 2015년 11월 14일 민중총궐기 당시 물대포에 맞아 죽음에 이른 백남기 농민 국가폭력 사건에 대응하는 활동들을 사랑방에서도 함께 해왔다 [...]
유성기업에서 일하다 회사의 괴롭힘을 이기지 못해 2016년 3월 17일 노동자 한광호가 목숨을 끊었습니다. 그가 죽어야 했던 이유는 헌법에도 보장된 권리인 노동조합에 가입해 대의원으로 활동했다는 사실 뿐입니 [...]
지난 3월 2일과 3일, 1박2일 일정으로 전국 인권활동가대회에 다녀왔습니다. 1년에 한 번 뿐인 행사이자 전국의 인권활동가들을 다 같이 만나 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자리라 대회 때마다 감회가 남다른데요. [...]
목포역에서 택시를 탔다. “세월호 보러 오셨어요?” 기사님의 질문에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난감했다. ‘세월호 보러’라는 말에 내가 구경꾼이 되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목포신항 인근은 도로 통제를 하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