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는인권하루소식] ‘2003 10대 인권소식’을 통해 본 노무현 정부 1년
‘2003 10대 인권소식’을 통해 본 노무현 정부 1년 배경내 / 인권하루소식 편집장
‘2003 10대 인권소식’을 통해 본 노무현 정부 1년 배경내 / 인권하루소식 편집장
안녕하세요. 인권운동사랑방의 신입방원 이진영입니다. 이제 출근한 지 보름이 안된 풋풋한 신출내기입니다. ^^~ 그동안 인권영화제의 자원활동가로서 사랑방과 관계를 맺어왔던 터라 나름대로 ‘친숙한 공간이다’, [...]
여름이 끝나갈 무렵 교육실에서 예전부터 계획해 왔던 지역공부방 인권교육을 시작한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번 ‘어린이 인권 캠프’에 참가했던 경력을 무기로 겁도 없이 교육실 자원활동을 시작했다. 공부방에서의 [...]
지난 한 달 동안 하루소식 기자들은 노동자들의 이어지는 죽음의 현장을 따라 다니느라 바빴다. 김주익, 곽재규, 이용석, 이해남. 팩스로 ‘긴급속보’가 들어오면 먼저 죽은 자들의 이름과 소속을 확인한다. 어디 [...]
내가 인권운동사랑방에서 자원활동을 시작한 것은 작년 겨울. 대학교 1학년의 겨울 방학을 맞아 새롭고 의미있는 일을 해 보고 싶어서였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헤아려 보면 1년이 되지 않는다. 그런 내가 자원 [...]
“내 운동권 생활 30년에 이런 운동은 처음이야. 죽기 전에 이런 걸 다시 볼 수 있을까 몰라. 6월부터 한번도 안 밀리고 여기까지 왔어.” 문정현 신부님. 부안성당 안에 마련된 ‘핵폐기장 백지화 핵발전 추 [...]
기획사업반 정보인권팀에서 자원활동을 계속하다가 7월부터는 〈인권하루소식〉 취재활동을 기존에 해오던 정보인권팀과 병행하여 활동해왔다. 인권하루소식을 하면서 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던 정보인권에 관한 기사를 몇 [...]
“저 놈의 인권하루소식이 없어져야 내가 좀 편하겠다” 김명수 / 자원활동가 8월, 인권하루소식에 도전했다. 그동안 학교를 다니느라 책상머리맡에만 앉아 있다가 손바닥 크기 수첩을 들고 여기저기 돌 [...]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석 달 자원활동에 이어 상임활동가 일을 시작한지 이제 겨우 2주 됐습니다. 어느 때보다 많은 것을 한꺼번에 배워서 그런지 몸도 머리도 복잡합니다. ‘인권 운동’이란 것에 처 [...]
다들 미친 짓이라고 했다. 얼마 안가 두 손 두 발 다 들 거라 했다. 그렇게 시작한 인권하루소식이 어느 새 10살이 됐다. 세계 유일의 인권전문 팩스신문을 표방하며 잠든 이들의 새벽을 깨워온 지 10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