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대다그대(2016년 3월)
이번 달에는 내 인생의 북한을 아그대다그대 이야기합니다 정록 고등학교 1학년때 어쩌다가 김일성 사망소식을 우리 반에서 가장 먼저 알게 되었다. 교실로 들어가서 김일성 죽었다고 하니까 정말 아무도 안 믿었다 [...]
후원인 소식지 <사람사랑> 사랑방 활동가들의 아그대다그대 이야기
이번 달에는 내 인생의 북한을 아그대다그대 이야기합니다 정록 고등학교 1학년때 어쩌다가 김일성 사망소식을 우리 반에서 가장 먼저 알게 되었다. 교실로 들어가서 김일성 죽었다고 하니까 정말 아무도 안 믿었다 [...]
정록 초등학교 졸업식 전날 배탈이 나서 힘이 쭉 빠진 채로 찍은 졸업사진이다. 이게 어떤 징조였을까? 내 기억에도 초등학교 때 엄청난 개구쟁이였는데, 중학교 입학하고 나서 쫌 착한 아이가 됐다. 성격도 약간 [...]
정록 언제부턴가 연말 모임을 송년회라고 부르기 시작했는데, 예전에는 망년회라고 불렀다. 어감이 안 좋다고 생각했는지 그 말이 사라졌다. 연말에 다녀온 콘서트 제목이 '잊어야 할 일은 잊어요'였다. 그래! 망 [...]
정록 복면까지는 모르겠고, 어렸을 때는 가면 놀이를 많이 했었던 것 같다. 학교 앞 문방구에서 귀에 고무줄 끼울 수 있게 팔았던 각종 동물 마스크, 프로레슬러 마스크 생각이 난다. 왠지 그 때는 순진하게 그 [...]
승은 2주 전에 양평에 갔더랍니다. 울긋불긋 단풍 옷을 입은 나무들, 밤 하늘을 수놓은 별들, 풀잎에 살짝 맺힌 이슬얼음까지.... 아름다운 것들을 보니,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아주 아주 오랜만에 가부좌를 [...]
은아 작년에 발목치료를 받으면서 병원비가 많이 나와 돌려막기를 해보았다. 나처럼 산수실력이 없는 사람들은 그마저도 잘 못한다. 아마 그때부터 돈에 다한 감각이 더 생긴 것 같다. 그래도 나는 돌려막기를 하다 [...]
구석진 내가 직접 입원한 건 딱 두 번. 중학생 때 시내 나가서 로라 타다가 넘어져서 팔에 깁스하면서 하루 입원했고, 대학생 신입생 때 사발식하다가 쓰러져서 하루 입원했다. 당시엔 꽤 심각했겠지만 지나고 보 [...]
정록 데이터 걱정없이 메이저리그 야구 경기 한 경기를 보고 나니, 더욱 샘솟는다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 '시즌 티켓 상'. 162경기를 봄부터 가을까지 매일 보고 싶다! ㄷㅇ 사실 새로 받고 싶 [...]
승은 형식 파괴! 가뭄이란 주제로 시 한수 써본다. 지금 서울은 ‘마른 장마’ 가운데 있다. 습도가 장마기간에 비해 아주 조금 높을 뿐, 하늘은 높고 가끔 바람이라도 불면 시원하다. 비가 올듯 말듯 애간장 [...]
바람소리 안산역에서 선전전을 하다보면 이주노동자들을 많이 만납니다. 중국, 베트남,방글라데시, 네팔,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사람들을 만나게 되지요. 전 할 줄 아는 언어가 한국어뿐이라 참 답답합니다. 그럼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