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인권으로 읽는 세상
법조항 1000개로도 못 막는 산재? (5.2) 문재인 정부는 28년 만에 산업안전보건법을 전면 개정했습니다. 하지만 산업안전보건법은 안전을 노동자의 권리로 생각하기보다는 사업주가 지켜야 할 규칙으로만 [...]
법조항 1000개로도 못 막는 산재? (5.2) 문재인 정부는 28년 만에 산업안전보건법을 전면 개정했습니다. 하지만 산업안전보건법은 안전을 노동자의 권리로 생각하기보다는 사업주가 지켜야 할 규칙으로만 [...]
2일 <일단, 쉬고 2 : 그룹> 지원 선정돼 인권재단 사람의 활동가 쉼 지원 사업 <일단,쉬고 : 그룹>에 사랑방 상임활동가들의 여행 프로젝트 ‘일단, 친해지길 바라’가 선정됐어요 [...]
동물도 인간도 돌보지 못한 '케어' (4.4) 동물을 위한다며 동물을 죽인 이 사건을 통해, 동물을 위한다면 동물만 보아서는 안 된다는 것, 자신이 가장 동물을 위한다는 판단 이전에 동물을 둘러싼 조건들, [...]
9일 피해자지원매뉴얼 워크숍 진행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앞두고 지난 9일 매뉴얼 초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는 워크숍을 열렸습니다. 4.16연대 피해자지원위원회 및 여러 단체들과 같이 노란리본인권모임도 집 [...]
극한직업 탈출을 위한 미투 운동 (3.8) 3.8 여성의 날을 맞아, 지난 한 해 한국사회를 뒤흔들었고 현재도 진행 중인 ‘미투 운동’의 의미를 짚어보았습니다. ‘미투 운동’은 성폭력이 일터에서, 학교에 [...]
7일 <재난참사 피해자의 권리> 자료집 집필중! 올해 1월, 노란리본인권모임에서는 지난 2년 동안 공부한 내용을 <재난참사 피해자의 권리> 자료집으로 정리하자고 결정했습니다. 이후 [...]
5.18, 민주화 운동을 넘어서야 한다 (2.22) 자유한국당이 반성은커녕 점점 이상해지고 있다는 낌새는 있었습니다. 그래도 이 정도까지 올 줄은 몰랐습니다. 5.18 유공자를 괴물집단이라고 하질 않나, [...]
9일 고 김용균 님을 추모하며 작년 12월 10일 돌아가신 태안화력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 님의 장례를 두 달 만에 치렀습니다. 김용균 님의 소식이 알려지고 일하다 죽는 일이 더는 반복되지 않길 [...]
"그가 내 목숨줄을 쥐고 있잖아" (1.11)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괴롭힘은 노동자의 일상이었습니다. 그러나 몇몇 공분을 산 사건에서도 화살을 가해자나 피해자 개인에게만 돌려 [...]
7일 ‘재난참사 피해자의 권리’를 정리해보기로 새해 첫 노란리본인권모임에서는 올해 뭘 해볼지 궁리했는데요. 논의 끝에 지금까지 모임을 시작한 후 2년간 공부해왔던 내용을 바탕으로 ‘재난참사 피해자의 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