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인소식지 사람사랑
2025-04-09
활동가의 편지
환란과 곤란 사이의 ‘좋은 기분’
후원인 인터뷰
공공재생에너지 운동에 절박한
밥은 먹었소
한 지붕 식구들과 함께 '터놓고 말해요'!
활동 이야기
평등의 자리를 여는 차별금지법
파면했다 윤석열, 피워내자...
은혜 님을 만났어요
밤 10시 30분. 거짓말 같은 만남이 성사되고야 맙니다.“우리 요즘 너무 바쁜데, 따로 만날 시간을 잡기는 어려울 거 같아요. 오늘 밤에 안국역에서 밤새우실 건가요? 그럼 그때 어떠세요?” 같은 사무실에서 일해도 도무지 서로 짬을 낼 수 없는 윤석열 퇴진 국면 막바지에...
활동가의 편지
2025-04-09
윤석열이 파면된 지 나흘 째 되는 날에 이 글을 씁니다. 지난 4개월 여 간의 환란, 내일부터도 눈뜨면 코앞에 있는 곤란을 ‘활동가의 편지’에 담기에는 참 적절하지 못한 타이밍이죠. 그래서 채 정리되지 않는 소회는 뒤로 하고, 개인적으로 그 사이 있었던 ‘기분 좋은’ 장면을...
활동 이야기
2025-04-09
윤석열 파면 넘어 새로운 민주주의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 3월 29일 토요일 2시 보신각에서 열린 <가자! 평등으로 3.29 민중의 행진>은 앞으로 우리가 만들어야 할 내일을 예감하며 함께 선언하는 자리였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퇴진 투쟁에 함께...
윤석열 파면 헌법재판소 선고에 부쳐
오늘 헌법재판소는 만장일치로 대통령 윤석열의 파면을 선고하였다. 12.3 비상계엄이 선포되었을 때 이미 예고되었던 결과다.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군대를 동원해 국회를 진압하려고 하고 시민을 향한 총부리를 겨누었던 윤석열이다. 이런 이가 대통령일 수 없다는 것은 자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