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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대다그대

내 인생의 2011년 새해 소망과 인사

1월에는 ‘내 인생의 2011년 새해 소망과 인사’를 아그대다그대 이야기합니다.

아해

새해에도 당분간 험난한 운세가 계속될 거라는 예상들이 있더라구요.
하지만, 우리가 힘내서 전.화.위.복! 같이 만들어요~ (^-^)b

은진

이런 인사를 하게되면 매번 비슷하게 하곤해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정말 단순한 말이지만
우리네 삶이 힘들어 그렇지 못할 때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2011년도 어이없는 일이 마구 터질테지만 -_-;;
그래도 항상 우리모두 건강하고 행복해져요!!
그리고 저의 새해소망은 상임편지에 가득 써놓았습니다 ㅎㅎ

돌진

'새해를 맞이'하면서 뭔가 새롭게 시작하고 계신가요?
새롭지 않다면, 오늘과 내일이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여겨진다면,
뭔가 새로운 걸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며, 나를 흥분시킬 도전을 한번 만들어봐요.
새로워야 된다는 강박은 버리고, 느긋하게 차분히-
모든 우리들의 신나는 일을 응원할게요! 일탈도 환영!!ㅋㅋ

바람소리

소망..많은데...이루어졌는데..ㅋㅋ..
소망이라는 말이 갑자기 부질없다고 느껴지는 때입니다. ' 내 소망은 뭐였지?' 라는 질문과 함께
'난 제대로 살고 있는건가?'라는 꼬리가 따라붙으면서 조금은 머리와 마음이 복잡합니다.
문득 마음이 복잡하지 않게 살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소망인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사람 사는 일이, 활동이 복잡하지 않으면서 단순하고 깔끔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
그게 소망인듯...소망하나 품어서 행복할수있다면 좋겠어요.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졌으면 해요^^ 후원인 여러분들도 소망하나 품어서 행복한 1년이 되길 바랍니다.

녹우

올해도 꿋꿋이 홀로 잘 늙어갔으면 좋겠어요.
두렵다고 애먼 길로 빠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삶은 여행이니까 언젠간 끝나니까 강해지지 않으면 더 걸을 수 없으니...
이상은의 노래가 무척 와닿는 요즘이네요.:-)

올해 서른이 되었습니다. 별 감흥은 없는데,
새삼스럽게 1월 첫날 다이어리에 올해 해야겠다고 생각한 아주 구체적인 일들을 적었어요.
소망이라기보다는 계획에 가까운데...
설마 하고 신청했는데 떡하니 되버린 수영 일주일에 한 번은 가기,
지각하는 것에 민감해지기, 틈틈히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가기입니다.
뭔가 이런 계획들이 지켜저 제 서른 삶이 좀 더 풍요롭게 채워지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의 2011년 한해살이가 좀 더 따뜻하길 기원해봅니다.

세주

올해 소망은 잘 살아남기~!
새해 첫주부터 수상한 일들이 계속 터지는게 좀 걱정된다.
여러분~ 올 한해 건강하시고 우리 모두 잘 살아요~

일숙

새해에는 꼭 한가지에만 집중하기. 기대없이 전념하기.입니다.
그 한가지는 지금까지 몇해동안 세웠던 계획들 다시 도전하기.
다는 아니고 몇가지만 하하하~
모두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 좀 만들면서 여유롭게 살아요^^ 난 잘 살고 있어요~

윤미

나이든다고 생각 게을러지지 않고, 그 생각은 좀 더 담백하게, 살겠습니다.
같이 잘 살아요. 우리가 바라는대로, 꺾이지 말고.
사랑방과 함께 하는 사람들, 복 받으실 거예요.

겨울

연초에 주변에 갑작스레 돌아가신 분들이 계십니다.
사람이라는게 당장 내일이라도 죽을 수 있다는 걸 새삼스레 느끼네요.
하루 하루를 작은 일에도 충실하게 살아보자고 다짐해 봅니다.
새해를 시작하며 소중하고 아까운 사람을 잃은 분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새해 모두 건강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