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소식 발행을 마치며
두렵다는 느낌이 먼저 들었습니다. 지난 총회에서 <인권하루소식> 발행을 마치기로 결정하고 홈페이지로 지난 기사들을 들여다보면서 어떻게든 유지하는 편이 낫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와 함께 든 느낌이었습 [...]
두렵다는 느낌이 먼저 들었습니다. 지난 총회에서 <인권하루소식> 발행을 마치기로 결정하고 홈페이지로 지난 기사들을 들여다보면서 어떻게든 유지하는 편이 낫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와 함께 든 느낌이었습 [...]
교보빌딩 앞, 영화계의 별들(?)이 연일 스크린쿼터 축소반대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한미자유무역협정의 선결조건으로 정부가 지난 1월 26일 한국영화 상영의무 일수를 현행 146일에서 73일로 축소할 것을 [...]
학교현장에서 억압받고 있는 학생 인권을 법률로 보장하기 위한 입법운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학생생활규정에 대한 지속적인 비판에도 불구하고 꿈쩍도 하지 않는 학교현장의 변화를 상위법을 통해 강제한다는 것이 학생 [...]
국왕의 퇴진과 군주제 철폐를 요구하는 시위를 막기 위해 네팔 정부가 계엄령을 선포한 가운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각국에서 네팔인들의 투쟁을 지지하는 시위가 동시에 열렸다. 1일 아시아태평양노동자연대, 서울경 [...]
우리는 이제 스스로를 도울 것이고 우리소리를 사람들이 듣게 할 것이다. 우리의 슬로건처럼, 말할 것이다, 우리에 대해서가 아니라 우리에게(talk to us, not about us) (Reg Carnell [...]
중증장애인 인권, 꽁꽁 얼어붙다 지난달 19일 한 장애인이 방안에서 얼어죽은 채 발견되는 참혹한 일이 일어났다. 경남 함안에서 홀로 살아가던 근무력증 장애인 조모 씨(지체장애 5급). 매서운 추위 속에서 낡 [...]
얼마 전 한시적으로 시행되던 미신고시설양성화정책이 완료됨에 따라 '조건부 신고복지시설 생활인 인권확보를 위한 공대위'의 명칭과 조직을 개편하기 위한 회의에 참여했다. 시설공대위의 활동을 평가하고 이후 활동방 [...]
1. ‘간접고용 현장실습’ 추후 대응 고민 지난 12월 14일 ‘간접고용 현장실습’ 실태조사 결과 발표 이후 사회 곳곳에서 현장실습생 인권문제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KBS <취재파일>, EB [...]
사랑방 ‘신자유주의와 인권팀’ 활동을 한 지는 1년이 채 안됐다. 작년 4월 며칠쯤일까. 사랑방으로 조용히 찾아 들어간 소심한 나는 쭈뼛쭈뼛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어떤 행동을 보여야할지 고민에 휩싸여 사랑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