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외치지 않으면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는 걸 알아요”
꼬리표 “무연고”, 가족들 이름이 생각이 안 났어요 집 근처에 냇가가 있었던 게 기억나요. 냇가에서 물고기를 잡아서 새벽시장에 나가 팔면, 그 돈으로 네 식구가 생활했던 기억이 납니다. 가난했지만 행복했지 [...]
꼬리표 “무연고”, 가족들 이름이 생각이 안 났어요 집 근처에 냇가가 있었던 게 기억나요. 냇가에서 물고기를 잡아서 새벽시장에 나가 팔면, 그 돈으로 네 식구가 생활했던 기억이 납니다. 가난했지만 행복했지 [...]
7월에는 “내 인생의 집회”를 아그대다그대 이야기합니다.
1. 기록관리 컨설팅 최종보고 개최
충정로역에 내려 골목에 들어서자 아득한 언덕이 보인다. 한숨 한번 쉬고 올라서 도착하니 예상 밖 조용하고 깔끔한 분위기. 단정히 옷을 입은 예쁜 언니 둘이 시큰둥하게 처다 본다. ‘사무직 직원도 있나?’ 자 [...]
<편집자 주> <인권오름>은 ‘인권교육센터 들’과 함께 학생인권 보장을 위한 연속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학생인권 보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지만 학교의 변화는 더디기만 하고 뒷 [...]
인권 교육에서 ‘인권감수성’의 중요성이 부각되기 시작했던 것처럼 평화운동에서도 평화교육의 틀 안에서 ‘평화감수성’에 대한 고민과 실천이 진행되고 있다. 주류 시민운동 활동가들은 물론이고 인권, 평화 활동가들 [...]
시민항쟁 혹은 시민혁명이라고 불리는 촛불집회에서 이명박 정권을 향해 직접민주주의를 실천하는 다양한 운동이 진행 중이다. 국가를 향해 민의가 반영되는 정책이 집행되도록 요구하는 것은 시민의 권리이자 의무이다. [...]
촛불의 또 다른 주제 민영화 광우병 발생위험이 있는 쇠고기 수입 협상으로 촉발된 촛불집회가 40여일 넘게 이어지면서 ‘민영화 반대’라는 새로운 투쟁 의제가 제기되고 있다.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전면 [...]
16일 진행한 인권오름과 민중언론참세상 공동기획 좌담(1) 전문을 게재한다. 좌담은 크게 두 개의 주제를 다뤘지만, 특히 6월 10일 촛불집회 현장을 풀이하고, 비폭력, 민주주의 등의 소재를 두고 패널들이 [...]
시민불복종은 인권운동의 역사에서 중심을 차지한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합법성보다는 정의에 따라 스스로의 행동을 다스린다는 것이다. 오늘 읽어볼 인권문헌은 노암 촘스키의 글이다. 베트남전에 반대하는 불복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