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건 뿌리를 살릴 수 있는 자생력 복원”
<편집자 주> 모든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꿈꾼다는 인권운동. 그러나 현안 대응이나 정책 생산에 매몰되다 보면 정작 인권의 주체인 ‘사람’을 만나지 못한다는 자괴감에 빠질 때가 있다. [...]
<편집자 주> 모든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꿈꾼다는 인권운동. 그러나 현안 대응이나 정책 생산에 매몰되다 보면 정작 인권의 주체인 ‘사람’을 만나지 못한다는 자괴감에 빠질 때가 있다. [...]
<편집자 주> 약이 없어서 죽는 게 아니라 돈이 없어서 죽는다는 환자들의 절규. 그러나 의약품을 둘러싸고 어떤 문제들이 있어 약이 필요한 사람들이 먹을 수 없게 됐는지를 알기란 쉽지 않다. < [...]
<편집자 주> 모든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꿈꾼다는 인권운동. 그러나 현안 대응이나 정책 생산에 매몰되다 보면 정작 인권의 주체인 ‘사람’을 만나지 못한다는 자괴감에 빠질 때가 있다. [...]
<편집자 주> 모든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꿈꾼다는 인권운동. 그러나 현안 대응이나 정책 생산에 매몰되다 보면 정작 인권의 주체인 ‘사람’을 만나지 못한다는 자괴감에 빠질 때가 있다. [...]
나의 아버지는 고혈압, 당뇨, 간경화 환자이다. 나의 어머니는 고혈압, 고지혈증 환자이다. 두 분의 나이가 이제 60대를 넘어 70대를 바라보고 있으니 두 분의 질병력이 특이한 것은 아니다. 병의 특성상 두 [...]
90년대 초반, 선배들은 유인물을 집집마다 나눠 넣는 법에 대해 가르쳐 주었다. “골목에 들어설 때는 절대 골목 첫 집부터가 아니라 끝 집부터 유인물을 넣어야 한다. 혹시라도 수상하게 생각한 사람이 있어 [...]
지난 글에 이어서 두 번째 질문에 답변해보기로 하자. 두 번째 질문은 이런 것이었다. “인권운동 혹은 인권을 보장해야 할 국가나 독립기구(국가인권위원회)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과 관련해서 어떤 프레임을 갖고 [...]
이번 호 <사람사랑>부터 [후원인과의 인터뷰]가 새로 만들어집니다. 인권운동사랑방 활동가들이 자기 얘기만 쏟아내는 소식지가 되지 않고 후원인 분들과 도란도란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소식지를 만들어보 [...]
겨울 내 따뜻한 난방과 두터운 옷 속에 갇혀 몸이 계절을 잊고 지낼 때가 많다. 그러다 바람이 코끝을 붉게 만들고 이마를 차갑게 만들면 그제야 겨울임을, 바람을 통해 깨닫게 될 때가 있다. 인권운동, 인권교 [...]
지난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용인의 둥지골 수련원에서 열린 제6회 인권활동가대회. 후기를 제안 받았지만 전날 한 과음 때문에 반혼절 상태로 참여한데다, 갈수록 기억력이 감퇴되는 저로서는 솔직히 활동가대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