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금지법 있는 나라’를 위해, 2025년도 투쟁!
지난 4월 22일 차별금지법제정연대(차제연)에서 전체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작년 12월부터 윤석열의 비상계엄으로 정부도 국회도 제대로 굴러가지 않는 상황이 펼쳐졌고, 이 조건 속에서 차별금지법 입법운동만을 이 [...]
지난 4월 22일 차별금지법제정연대(차제연)에서 전체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작년 12월부터 윤석열의 비상계엄으로 정부도 국회도 제대로 굴러가지 않는 상황이 펼쳐졌고, 이 조건 속에서 차별금지법 입법운동만을 이 [...]
윤석열 파면에도 불구하고 12.3 비상계엄 이후의 세상은 그 이전과 같지 않다. ‘어떤 일이든 벌어질 수 있다’는 비상한 감각이 평범한 조건이 됐다는 점에서 그렇다. 대통령 관저에서 집으로 돌아간 윤석열이 [...]
지난 3월 한 달은 답답한 심정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3월 8일 세계여성의날을 맞이하여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한국여성대회에서 부스를 차리고 성평등 민주주의는 차별금지법과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외쳤는데요. 전 [...]
밤 10시 30분. 거짓말 같은 만남이 성사되고야 맙니다.“우리 요즘 너무 바쁜데, 따로 만날 시간을 잡기는 어려울 거 같아요. 오늘 밤에 안국역에서 밤새우실 건가요? 그럼 그때 어떠세요?” 같은 사무실에서 [...]
윤석열이 파면된 지 나흘 째 되는 날에 이 글을 씁니다. 지난 4개월 여 간의 환란, 내일부터도 눈뜨면 코앞에 있는 곤란을 ‘활동가의 편지’에 담기에는 참 적절하지 못한 타이밍이죠. 그래서 채 정리되지 않는 [...]
지난 2월 14일, 2025년 인권운동사랑방 정기총회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지난 12월 말부터 2024년의 사랑방 활동을 차근히 평가하고, 올해의 계획을 세우기 위해 여러 차례 토론을 거치며 총회를 준비해 [...]
2023년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한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를 법률로 뒷받침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지난 2월 6일 국회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통과됐다. 학생에 대한 제지 및 분리 조치 [...]
※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를 고민하며, 인권운동사랑방 활동가들이 쓴 [인권으로 읽는 세상]과 경향신문 칼럼 [세상읽기]를 소개합니다. 국민연금 개혁, 존엄한 노후를 만들 수 있을까 (11월 [...]
지난 11월 9일, 쿠팡 사망 노동자의 유가족들이 시작한 쿠팡 국회 청문회 국민동의청원이 5만 명을 달성했다. 끊이지 않는 쿠팡의 산재 사망 사고에도 사과는커녕 여전히 살인적인 노동강도, 열악한 노동환경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