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자! 집회의 자유가 사라진 장소를!
7월 24일 국회에서 집시법 11조 토론회가 있었다. 토론문을 준비하며 2016년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에서 처음 청와대 100미터 앞에 다다른 날 “그토록 오고 싶었고, 이곳에 오기까지 많은 수모를 당했다” [...]
7월 24일 국회에서 집시법 11조 토론회가 있었다. 토론문을 준비하며 2016년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에서 처음 청와대 100미터 앞에 다다른 날 “그토록 오고 싶었고, 이곳에 오기까지 많은 수모를 당했다” [...]
기후위기, 귀촌, 반려동물, 고양이, 혼자 사는 삶 등 오늘날을 살아가는 '현대인'이라면 한번쯤 관심 가져봤을 키워드의 중심에서 삶을 구축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는 인터뷰였습니다. 세상이 바뀌기만을 기다리기 [...]
내년 최저임금이 2.9% 오른 8590원으로 결정됐다. 표결 끝에 사용자 안이 채택된 것이다.
울고 웃었던 기억이 생생한 광화문 광장은 최근 신상의 위협을 감수해야 하는 곳이 되어버렸다.
지난 6월 21일 법원은 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영장 발부의 이유는 ‘도망의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법원은 김명환 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노총 임원들이 3월 27일과 4월 2-3일 불 [...]
9일 피해자지원매뉴얼 워크숍 진행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앞두고 지난 9일 매뉴얼 초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는 워크숍을 열렸습니다. 4.16연대 피해자지원위원회 및 여러 단체들과 같이 노란리본인권모임도 집 [...]
세월호 참사 5주기, '벌써' 5년이다. '벌써'라니, 그 말은 누군가에 얼마나 사무치는 말인가. 시간의 속도에 대한 감각은 제각각이니, '벌써 5년'은 누군가에게는 여전히 오늘 같은 시간일 수도 있겠다. [...]
4월 11일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위헌 여부 판결을 앞두고 낙태죄 폐지를 외치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7년 전 낙태죄 합헌 판결이 난 이후 다시 찾아온 위헌 여부 심사인 만큼 광장에는 긴장과 기대가 교차 [...]
4월 초 낙태죄 위헌 소송 판결을 앞두고 <모두를위한낙태죄폐지공동행동 (모낙폐)> 에서 낙태죄 폐지 [카운트 다운] 집회가 오늘 토요일 (3/30) 광화문에서 열립니다. 7년 전 낙태죄 합헌 [...]
7일 ‘재난참사 피해자의 권리’를 정리해보기로 새해 첫 노란리본인권모임에서는 올해 뭘 해볼지 궁리했는데요. 논의 끝에 지금까지 모임을 시작한 후 2년간 공부해왔던 내용을 바탕으로 ‘재난참사 피해자의 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