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노동조건은 얼마든지 변할 수 있고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오랫동안사랑방과 함께 활동해온 반월시화공단노동자권리찾기모임 ‘월담’ 활동가 이미숙 님을 만났습니다. 10월에는 월담노동조합이 창립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사랑방 후원인들에게 자기소개 좀 해주세요. [...]
오랫동안사랑방과 함께 활동해온 반월시화공단노동자권리찾기모임 ‘월담’ 활동가 이미숙 님을 만났습니다. 10월에는 월담노동조합이 창립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사랑방 후원인들에게 자기소개 좀 해주세요. [...]
0. ‘평등’은 어디쯤 왔는가 제헌헌법에서부터 우리 사회는 ‘평등’을 천명하고, “누구든지 성별, 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 [...]
노력한 만큼 보상받지 못한다는 감각이 팽배해있다. 세상이 공정하지 않다는 외침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온다. 문재인 정부 이후 ‘공정’에 대한 요구는 기간제 교사 정규직화, 대학입시제도 개편, 공공기관 비정규직 [...]
이번 후원인 인터뷰는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이하 행성인)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오 님입니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 활동을 찐하게 함께 하고 있는 동료활동가이지만, 사랑방 후원인이 되신 건 불과 두 달 전인 뉴페 [...]
긴급재난지원금, 전 국민 고용보험 단계적 도입,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 그린뉴딜 등 정부가 잇따라 내놓은 경제대책들이 연일 회자되고 있다. 총선을 거치며 전 국민 지급으로 바뀐 긴급재난지원금은 [...]
평등과 연대로! 인권운동더하기. 지난 4월 26일 인권단체연석회의 전체회의가 열렸습니다. 올해 초부터 이어진 전환 논의를 마무리하며 새로운 이름을 지었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운동을 더해주는 관계, 활발한 교 [...]
11년 전 우리는 ‘다른 인권’을 만들겠다고 했다. 인권이 더 이상 억압받고 차별받는 이들의 언어만은 아닌 시대였기 때문이다. 인권이 삶을 품게 되는 만큼 사람들이 인권에 가까이 다가설 것이라 기대했고, 그 [...]
알바몬과 열정페이 “500만 알바 여러분~ 법으로 정한 최저시급은 5580원입니다. 5,580원~ 이런 시급! 쬐끔 올랐어요. 쬐끔(370원 올랐대.) 이마저도 안 주면, 히잉~” 하나의 광고가 사회를 시 [...]
12월 24일 녹산공단에서 선전물을 나누어 주고 있었다. 한 노동자가 눈에 뜨일 정도로 다리를 끌며 식당을 나왔다. 여러차례 선전전에서 낯익은 얼굴이다. 무거운 물건을 옮기다 허리를 다쳤다고 한다. 병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