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물구나무] 사회복지공동모금 '사랑의 열매' 그 단상
연말이다. 추운 날씨만큼이나 우리의 마음을 얼어붙게 하는 건 난방비가 없어 추위에 떨고 있는 이웃, 갈 곳이 없어 거리에 잠을 청하는 노숙인, 쌀 비준안 국회 통과로 이제는 무엇으로 생존을 이어가야할지 막막 [...]
연말이다. 추운 날씨만큼이나 우리의 마음을 얼어붙게 하는 건 난방비가 없어 추위에 떨고 있는 이웃, 갈 곳이 없어 거리에 잠을 청하는 노숙인, 쌀 비준안 국회 통과로 이제는 무엇으로 생존을 이어가야할지 막막 [...]
해가 저물어가는 11월의 저녁 무렵은 코끝을 스치는 차가운 바람이 집으로 가는 발걸음을 재촉하게 합니다. 바람에 떨어지는 낙엽에 곧 겨울이 올 것이라는 것을 느끼게 돼요. 그런데 이렇게 추운 날씨에 어느날 [...]
예전부터 '치료'라는 말에 몸서리치던 우리들이었다. 장애인이 음악 좀 할라치면 그것이 음악치료가 되고, 운동을 하면 재활치료가 되고, 연극을 하면 연극치료가 되고, 그림을 그리면 미술치료로 재빠르게 이름 붙 [...]
1. 공부방 인권수칙 만들기 힘내서 다시 학교가 여름방학을 하면 공부방 선생님들은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지기 시작합니다. 지난 두달 동안에도 아이들과 함께 들놀이, 캠프, 여름학교 등을 하느라 선생님들이 [...]
자원활동을 시작한 지 넉 달도 채 안 돼 아직 회고할 것도 없는데 이런 글을 덥석 떠안기다니, 내가 그동안 너무 착하고 협조적이었던 게 아닐까 잠시 뉘우쳐 본다. 내가 인권운동사랑방을 처음 알게 된 것은 & [...]
아펙(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거리노숙인 특별보호 관리대책'이라는 회의문건이 공개돼 수용위주의 노숙인 정책에 관한 비난의 목소리가 다시금 높아지고 있다. 부산시가 작성한 이 문건은 도시미관을 저해한다는 [...]
아펙(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거리노숙인 특별보호 관리대책'이라는 회의문건이 공개돼 수용위주의 노숙인 정책에 관한 비난의 목소리가 다시금 높아지고 있다. 부산시가 작성한 이 문건은 도시미관을 저해한다는 [...]
노숙인, 비닐하우스 거주자 등 주민등록 문제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될 수 없는 사람을 지원하는 '특별보호' 제도가 유명무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보건복지부가 고경화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
1. 자원활동가 교육 시작 자원활동가들이 사랑방이 지향하고 있는 운동방향을 공유하고 인권의 기본개념을 학습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자원활동가들은 결합되어 있는 활동단위에만 집중하게 되기 때문에 기본적인 [...]
1. 실업계고 현장실습 실태조사로 분주 <청소년 노동인권 네트워크>에서는 실업계고 현장실습 실태조사로 매우 분주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교육부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에 정보공개를 청구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