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인권흐름 (1999년 11월 8일 ∼ 11월 14일)
1. 고문범죄 단죄는 세상 끝날 때까지… 민변, “고문은 국제법과 헌법에 의한 반인도적 범죄로 공소시효가 적용되지 않는다”며 85년 일명 남파간첩사건(피해자 함주명씨)과 관련 이근안을 고문과 위증 등의 혐의 [...]
1. 고문범죄 단죄는 세상 끝날 때까지… 민변, “고문은 국제법과 헌법에 의한 반인도적 범죄로 공소시효가 적용되지 않는다”며 85년 일명 남파간첩사건(피해자 함주명씨)과 관련 이근안을 고문과 위증 등의 혐의 [...]
영세사업장의 여성노동자들은 하루 최대 10시간 이상 일하고 있지만, 사업주들의 4대보험 가입율은 3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국여성노동조합과 한국여성노동자회협의회(한여노협)는 지난 10월 서 [...]
<인권하루소식> 지령 1천호를 맞아 문민정부 4년을 돌아봅니다. 김영삼 정부의 두드러진 인권경향을 주제별로 분류, 총13회에 걸쳐 평가해보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6일부터 시작되는 기획시리즈에 [...]
내가 일하면서 가장 많이 만나는 사람들은 주부, 소위 ‘아줌마’부대들이다. 그 동안 시민운동은 집안 살림과 내 아이 잘 키우는 데만 극성떠는, 못 말리는 가족이기주의자로 비춰지는 아줌마들이 세상 바꾸는 일에 [...]
‘아셈 2000 한국민간단체포럼(아셈포럼)’이 26일 오후 1시 서울 종로성당 3층에서 창립대회를 가졌다. 2천년 서울에서 열릴 제3차 아시아 유럽 정상회의(아셈)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아셈포럼에는 현재 [...]
외국인 산업연수생 사후관리업체인 (주) 만인산업(대표 정영춘)이 본래의 목적인 연수생들의 보호와는 달리 폭력과 공갈협박을 일삼아온 사실이 밝혀졌다. 구미공단의 실 제조업체인 (주) 쌍마섬유(대표 김동원)에 [...]
지난 1일 ‘전국여성노동조합’(위원장 최상림, 전국여노)이 노동부로부터 신고필증을 받아 우리 나라 최초의 전국단일여성노동조합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전국여노는 출범과 함께 여성노동자들의 고용현실을 파악하고 [...]
ꋪ 전국여성노동조합 출범 보고대회 및 여성노동자 한마당 - 주최: 전국여성노동조합추진위원회(문의 708-4623) - 때: 8월 29일(일) 오후 4시 / 곳: 성균관대 유림회관 3층 대강당 ꋪ 북한 [...]
지난 16일 규제개혁위원회가 여성과 18세 미만 노동자에 대한 야간․휴일근로 금지 조항을 폐지하겠다고 발표한데 대해 양대 노총과 한국여성단체연합 등 노동․여성단체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이들 단체는 18일 [...]
평등의 전화에 상담한 여성의 3/4(2백 31건)이상이 성적 차별을 통한 부당해고, 차별해고 등 고용불안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여성노동자회협의회(한여노협)는 “여성노동 전문상담 창구인 ‘평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