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차 노조에 공권력 투입
해외매각을 반대하여 농성을 벌여온 대우자동차 노동조합에 공권력이 투입됐다. 이에 대우자동차 노조가 즉각 파업에 돌입하는 등 노동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부평경찰서 소속 경찰 60여명이 [...]
해외매각을 반대하여 농성을 벌여온 대우자동차 노동조합에 공권력이 투입됐다. 이에 대우자동차 노조가 즉각 파업에 돌입하는 등 노동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부평경찰서 소속 경찰 60여명이 [...]
1. 베트남전 당시 민간인 학살 있었다 베트남전 참전 군인 김기태 씨, "베트남전 당시 민간인 학살이 있었다"고 증언(4/18)…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갖고 진상규명 촉구(4/20) 2. 제주 4․3 진상 [...]
"이대로 주저앉을 순 없어요. 이 싸움으로 콩밥 먹게된 동료만 해도 6명인데, 이제 와서 내 살길만 찾겠다고 도망치면 그게 짐승이지 사람입니까." 21일, 가물었던 대지를 적신 빗줄기에 사람들은 반가워했다 [...]
신선대․우암부두 하역노동자들의 파업이 50일이 넘도록 계속되자 시민사회단체들이 문제해결을 촉구하며 진상조사에 나섰다.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노동인권회관, 민교협 등 10여개 시민사회단체는 지난 15일 「 [...]
경비원, 미화원 등으로 구성된 「서울대 시설관리 노동조합」(서울대 시설노조, 윤흥림)이 학교측과의 교섭을 촉구하며 19일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서울대 시설노조는 "17일 조합원들을 상대로 파업 여부를 묻는 [...]
부당노동행위를 일삼던 택시회사가 파업중인 노동자를 폭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 더구나 이번 폭력사태는 경찰의 방관 속에서 일어난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돼 경찰 역시 비난을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70년대 전태일 열사가 외친 이 말이 21세기 사업장에서 울려 퍼지고 있다. 문제의 사업장은 징코민(혈액순환촉진제)을 만드는 동방제약(대표이사 박화목, 경기도 안성 공도면)으로 [...]
지난 3월 26일부터 '시설관리공단 위탁반대'를 주장하며 파업을 벌이던 의정부 환경미화원 김헌정(공공연맹 산하 경기도노동조합 위원장) 씨가 경찰관에 의해 집단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관련기사 본지 [...]
노동자, 농민 등 각계 민중들이 생존권 보장과 민주개혁을 촉구하며 지난 1일 서울역에서 2000년 민중대회를 열었다. "신자유주의 반대! 민중생존권 쟁취! 김대중 정권 규탄!" 등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
지난달 31일 의정부시 환경미화원들이 경찰에 대거 연행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시설관리공단으로의 위탁반대와 원상회복 등을 요구하며 26일부터 파업을 진행중이던 미화원들은 시청측이 공무원들을 대체인력으로 투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