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에 인간이 더 묻힐까 그게 더 걱정
이번 달 인터뷰는 부산에 살고 학교에서 사회 과목(교육학)을 가르치는 김정란 님입니다. 2009년이라고, 후원인 명부의 209번째 후원인께 무작정 전화를 걸었답니다. 아, 아직 사랑방 후원인이 2천 명을 넘 [...]
이번 달 인터뷰는 부산에 살고 학교에서 사회 과목(교육학)을 가르치는 김정란 님입니다. 2009년이라고, 후원인 명부의 209번째 후원인께 무작정 전화를 걸었답니다. 아, 아직 사랑방 후원인이 2천 명을 넘 [...]
200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막상 새해라고는 희망을 말하기보다는 이러저러한 위기와 걱정을 주로 나누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이른바 ‘MB 악법’을 막겠다고 비상국민행동으로 여의도 농성을 하 [...]
‘신빈곤층’이 새삼스레 거론되고 있다. ‘100년 만에 처음 겪는 위기’라는 세계적 경제침체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오히려 다른 어느 나라보다 더 심각할 우리나라 경제상황 때문이다. 특히 우리는 97-98년 [...]
세계인권선언 제28조모든 사람은 이 선언에 제시된 권리와 자유가 완전히 실현될 수 있는 사회적 및 국제적 질서에 대한 권리를 가진다. “이 선언에 제시된 권리와 자유가 완전히 실현될 수 있는 사회적 및 [...]
<편집인 주> 이 선언은 ‘이주노동자 차별 철폐와 인권·노동권 실현을 위한 공동행동’주최로 지난 11월 30일에 열린 ‘이주노동자 살인적 단속추방 중단과 인권·노동권 보장 촉구 결의대회’에서 발표 [...]
새로운 촛불들이 타오르고 있다. 일제고사를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제대로 알려준 이유로 서울시교육청이 교사들을 징계한 것에 항의해 매일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수천의 사람들이 모여 촛불을 밝히고 있다. 17일에는 수 [...]
누가 내게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무어냐고 묻는다면'내용물의 반 이상이 당면인 참치 김치찌게'라고 말하리라. 4~5만원했던 회전초밥이나 외국 음식도 아니고,호텔의 뷔페도 아니고..... 더운 여름날 옥탑방에서 [...]
정부는 인권위의 무력화 시도를 중단하라! 인권위 조직절반 축소로 손발을 다 잘라 놓으려는가 인권위의 독립성 훼손하는 조직개편 등의 시도 중단하라! 오늘 보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 [...]
부처가 그랬던가, 티몬과 품바가 그랬던가. 욕심을 버려야 한다고, 욕심 버리면 즐거워진다고…. 하지만 열반세계도 애니메이션 속도 아닌 이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는 욕심을 버릴 수 없다. ‘2008 청소년인권 [...]
제26조 1. 모든 사람은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 교육은 최소한 초등기초단계에서는 무상이어야 한다. 초등교육은 의무적이어야 한다. 기술교육과 직업교육은 일반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야 하며, 고등교육도 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