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 "에이 그놈의 노비문서, ..."
'노예문서'로 일컬어진 불평등 계약 하에 갖은 불이익을 감수해온 아주레미콘(대표이사 백문기) 운전기사 120여명이 급기야 계약해지까지 당했다.<관련기사 본지 5월 21일자> 그 가족의 호소를 들어 [...]
'노예문서'로 일컬어진 불평등 계약 하에 갖은 불이익을 감수해온 아주레미콘(대표이사 백문기) 운전기사 120여명이 급기야 계약해지까지 당했다.<관련기사 본지 5월 21일자> 그 가족의 호소를 들어 [...]
레미콘 운전기사 120여명이 한달 째 회사 앞에서 항의집회를 계속하고 있다. 지난 4월 인권변호사를 초청해 '지입제의 문제점'을 토론하는 등 불공정한 지입제에 반대했다는 이유로 아주레미콘 (대표이사 백문기) [...]
지난 4월 '조합원의 날' 행사를 가졌다는 이유로 출장금지 조치를 당한 88관광개발(주) 경기보조원(캐디) 11명 전원이 원직복직됐다. 88관광개발(주)은 지난 17일 노동조합(노조 위원장 신윤자)의 단체 [...]
조합원 18명으로 이루어진 한 영세한 하청 인쇄업체의 노조가 지난 4월 25일부터 파업을 하고 있다. 이 달 15일부터는 노조위원장이 단식을 시작했고, 노조원들은 철야농성을 계속하고 있다. 남영동 인쇄골목에 [...]
12일, 고려운수 택시 노동자 서정호(41) 씨가 회사측의 일방적인 사납금 인상에 항의해 신나를 끼얹고 분신을 기도했으나 동료들에게 발견돼 미수에 그쳤다. 이 사건을 계기로 한동안 잠잠했던 고려운수 사태는 [...]
최근 한 토론회에서는 최저임금제의 실효성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됐다. 법정최저임금이 너무 낮아 수혜자가 거의 없는 무용지물로 전락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번 기회에 최저임금제의 개선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 [...]
법정 최저임금이 너무 낮아 저임금 노동자 보호에 실효성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민주노총은 9일 오후 2시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최저임금제도 개선방안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기조발제에 나선 김유선 [...]
1. 경찰 '인권보장' 각서부터 제출해라 노동절에 발생한 '화염병 시위'와 관련 경찰이 '폭력시위 전력이 있는 특정인의 집회 참가 배제' 등을 골자로 집시법을 개정하겠다고 밝혀. 주말, 공휴일 등의 집회 [...]
해외자본 기업의 열악한 노동조건에 맞서 한국 노동자들이 한 달째 파업을 벌이고 있다. 자동차 엔진부품 중 하나인 타이밍밸트를 생산하는 한국게이츠(사장 브라이언 코레스, 대구시 달성공단 소재) 노동자들은 지 [...]
국제노동기구(ILO) 이사회가 삼미특수강 해고 노동자들의 고용 승계를 촉구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ILO의 결정은 잇따른 복직 명령에 불복하고 있는 포항제철에 큰 압력이 될뿐더러, 앞으로 있을 대법원 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