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중인 건설노동자 50여명 강제연행
14일 오전 7시 30분 경 용인동백지구에서 파업 중이던 경기지역건설노조 조합원 52명이 모두 연행됐다. 지난 12일 새벽 5시 30분 용인동백지구 건축현장에서는 건축현장 최초로 총파업이 시작됐다. 노동조합 [...]
14일 오전 7시 30분 경 용인동백지구에서 파업 중이던 경기지역건설노조 조합원 52명이 모두 연행됐다. 지난 12일 새벽 5시 30분 용인동백지구 건축현장에서는 건축현장 최초로 총파업이 시작됐다. 노동조합 [...]
고용승계와 노동형태 변경 저지를 위해 투쟁하며 노동조합까지 설립한 고려대 청소용역 노동자들이 전원 고용승계를 쟁취했다.<2004년 7월 2일자 참조> 10일 노동자들이 고대 청소용역업체인 (주)제 [...]
정상적인 노조활동에 대해 검찰이 '공갈협박과 금품갈취' 등의 혐의를 씌워 인권침해가 발생했다며 '건설일용노조 공안탄압분쇄와 원청 단체협약 인정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아래 공대위)'가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
KT 노동자들의 증언을 통해 국내 최대 통신기업 케이티(KT)의 반인권적 차별행위와 노동감시 행태가 폭로됐다. 전국 30개 인권단체로 구성된 인권단체연석회의(아래 인권회의)는 7일 오후 1시 국가인권위원회 [...]
1. 파병 철회가 근본적인 해결이다
일상적인 고용 불안과 노동강도 강화에 저항하던 130여 명의 고려대 미화원 노동자들이 '노동자'임을 당당히 선언하며 노동조합을 결성했다. 1일 고려대 미화원 노동자들은 전국시설관리노동조합(아래 전국시설노조) [...]
올해 9월부터 1년 동안 적용되는 최저임금이 결국 13.1% 인상된 64만1,840원(시급 2,840원, 일급 2만2,720원)으로 결정됐다. 이번 결정을 통해 주44시간 노동제가 적용되는 기업 노동자는 월 [...]
#1. 민주노동당 종로지구당 김정호 위원장 “나이가 50살이 넘은 영세사업장 미싱사 아주머니들은 하루에 12~13시간 일을 하고도 기본급 37만원의 월급을 받습니다. 일주일에 3~4일 야근을 해야 겨우 58 [...]
1. 진실규명, 멈출 수 없다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모의실험 실험 결과 장준하 씨가 추락사하지 않았다고 결론(6.14)/ 의문사위, 군 복무 중 변사체로 발견된 허원근 일병 사건과 관련해 총기번호 조작 단서 [...]
최근 고려대가 청소용역업체 선정을 계기로 노동형태를 시간제·교대제로 바꿔 노동시간을 연장하고 노동강도를 높이려고 시도하자, 고대 학생들과 사회단체들이 연대해 "대학에서부터 비정규직을 철폐하자"는 목소리를 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