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비의 두리번두리번] 우울한 세밑, 다시 부르는 민주의 노래
너는 햇살 햇살이었다/산다는 일 고달프고 답답해도/네가 있는 곳 찬란하게 빛나고/네가 가는 길 환하게 밝았다//너는 불꽃 불꽃이었다/갈수록 어두운 세월/스러지는 불길에 새 불 부르고/언덕에 온 고을에 불을 [...]
너는 햇살 햇살이었다/산다는 일 고달프고 답답해도/네가 있는 곳 찬란하게 빛나고/네가 가는 길 환하게 밝았다//너는 불꽃 불꽃이었다/갈수록 어두운 세월/스러지는 불길에 새 불 부르고/언덕에 온 고을에 불을 [...]
민중총궐기에 대한 정부의 탄압이 극에 달했다. 지난 22일 전국 15곳에서 벌어진 1차 민중총궐기 현장에서 연행자 가운데 6명이 구속됐다. 5개 지역 9개 단체 사무실이 압수수색 당했고 121명이 출석요구서 [...]
23/05/2006 유엔 경제·사회·문화적 권리 위원회(아래 사회권위원회)는 멕시코에서의 노동권 침해 - 비난 받고 있는 노동조합 권리에 대한 심각한 제약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2006년 5월 22일, [...]
<편집자주> [외침]은 한국사회의 인권현장, 바로 그곳에 있었고 지금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가공 없이 그대로 담는 기획이다. 지식인이나 활동가 등은 글쓰기 등을 통해 자기 얘기를 남기 [...]
Ⅳ. 결론 : 나프타(NAFTA)의 오늘 오늘날 NAFTA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고, 그 범위 내에서 부문별 협상, 특히 농업부문은 멕시코에서 일어난 많은 사회적 저항에도 [...]
25일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조영황, 아래 국가인권위)가 차별금지법안을 발표하고 정부에 입법을 권고하자, 재계와 보수언론이 총동원돼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그들은 무엇을 두려워 하고 있는가. 국가인권위가 [...]
“100명을 한꺼번에 교육하라고?” “뭐라고? 시간을 아무리 늘려도 1시간 이상은 안 된다고?” ‘노동기본권 실현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대표 단병호)에서 우리 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아래 네트워크)에 실업계 [...]
Ⅲ. 멕시코의 마낄라도라(Maquiladora) 시스템 : 시우다드 후아레즈(CIUDAD JUÁREZ) 사례연구 마낄라도라 생산시스템은 멕시코 북부지역에서 수출 하청산업(IME)을 육성하기 위해 1965년 [...]
우리 사회는 80년대의 투쟁을 통해 군사정권을 극복하고, 형식적이나마 민주적 진전을 이루어냈다. 그러나 김영삼 정권 이후 김대중 정권, 노무현 정권으로 이어져온 소위 문민정부들 하에서도 경찰의 폭력은 끊이질 [...]
Ⅱ. 멕시코의 노동권1. 국제 노동법에 따른 멕시코의 책무(1) 일반적인 노동권▲ 마낄라도라 공장의 열악한 노동조건 <사진 출처: http://boston.indymedi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