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한총련 전체를 이적단체로 규정할 수는 없다.
10일 대검 공안부는 안기부 등 관련기관과 함께 ‘좌익사범 합동수사본부’를 열고, 한총련을 와해시키기로 결정했다. 고 이석 씨의 죽음을 빌미로 진행되고 있는 정부의 한총련 고사작전은 학원의 자치를 근본적으로 [...]
10일 대검 공안부는 안기부 등 관련기관과 함께 ‘좌익사범 합동수사본부’를 열고, 한총련을 와해시키기로 결정했다. 고 이석 씨의 죽음을 빌미로 진행되고 있는 정부의 한총련 고사작전은 학원의 자치를 근본적으로 [...]
6월 2일(월) 나우누리, 통신망에 한총련 출범식과 관련한 글을 실은 이용자의 ID 무더기로 사용중지/건설교통부, 98년 1월부터 일용직에 대해 퇴직금 지급토록 할 방침/고양시 일산 쓰레기소각장에서 국내최고 [...]
최근 잇따른 컴퓨터통신 ID삭제 조치에 대해 관련단체와 통신인들이 대책마련에 나섰다.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전국연합)과 민주노총, 진보통신단체연대모임 등은 “최근 각 단체 및 개인 ID사용을 정지시키고 [...]
언론의 마녀사냥이 재현되고 있다. 지난해 8월 연세대 사태를 통해 학생운동진영을 ‘미친 폭도집단’으로 몰아갔던 언론이 지난 2일 시위진압과정에서의 전경사망사건을 기회로 또다시 ‘학생운동 망국론’을 들먹이며 [...]
사회단체 및 각 대학 학생회에서 사용하는 컴퓨터통신 ID가 줄줄이 삭제 당하고 있다. 이에 통신동호인들은 이번 사태를 ‘통신공간에 대한 검열’로 받아들이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 [...]
화력발전소 건설을 둘러싸고 영흥도 주민과 공권력이 계속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의 구속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 영흥도 화전 건설 반대운동과 관련해 이재남 씨 등 7명이 구속된 데 이어, 2 [...]
87년 6월항쟁의 주역이 ‘파렴치범’으로 몰려 10년째 안타까운 옥살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주인공은 87년 당시 대전에서 리어카 야채상을 하다가 항쟁에 참가했던 허정길(41) 씨. 그는 87년 [...]
지난 23일자 민주노총 <세계노동자 투쟁속보>에 의하면 영국 정부는 13년 동안 금지되어 있던 정보수집기관 노동조합 설립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번 조처에 따라 첩보기관에 고용되어 있는 4천여 명의 [...]
▷ 1월 9일 ․총파업과 관련해 병원노조연맹 사무실 압수수색하던 남대문 경찰서 곽정태(수사과) 형사, 여성조합원 성희롱하고 취재 중이던 노동자영상사업단 기자의 엉덩이와 볼을 만지는 등 성추행 ▷ 1월 16 [...]
어느덧 고질화된 경찰폭력에 대해 경찰과 국민의 경각심을 요청하는 집회가 열렸다. 23일 오후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상임의장 이창복) 소속 회원 10여 명은 서대문에 위치한 경찰청 건물 맞은편 인도에서 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