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리1] 알 권리냐 프라이버시권이냐
알 권리냐, 프라이버시권이냐. 낯익은 쟁점이다. ‘장자연 리스트(아래 리스트)’나 ‘군포연쇄살인사건(강호순 사건, 아래 군포사건)’은 최근 이 쟁점에 대한 사회적 논쟁을 촉발한 사안이다. 아직까지 대세는 [...]
알 권리냐, 프라이버시권이냐. 낯익은 쟁점이다. ‘장자연 리스트(아래 리스트)’나 ‘군포연쇄살인사건(강호순 사건, 아래 군포사건)’은 최근 이 쟁점에 대한 사회적 논쟁을 촉발한 사안이다. 아직까지 대세는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가별 인권상황 정기검토에 대한 NGO 보고서 1. 지난 2006년 유엔인권위원회가 인권이사회로 개편한 후 인권이사회는 새롭게 국가별 인권상황 정기검토(Universal Period [...]
어제 사랑방 3월 결산을 했습니다. 들어온 돈과 나간 돈을 계산하니 9만원 정도 흑자네요. 적자는 면했다는 안도감도 잠시 뿐 이내 다음 달 살림살이가 걱정됩니다. 그나마 통장에 잔고가 있어서 다행이긴 하지만 [...]
지난 2월에 있었던 인권활동가대회 첫날, 배정받은 숙소에서 교육센터<들> 사람들과 몸으로 하는 '자석놀이'를 했다. 서로 각자의 N극, S극에 해당하는 사람을 알아맞히는 게임. 처음 만난 이들과 [...]
‘부자 되세요~’라는 말이 가볍고도 자연스런 인사가 되는 시대에, 그나마 어떤 이들에게 마음의 위안이라도 됐던 ‘가난은 죄가 아니야~ 단지, 불편할 뿐이야’ 같은 말은 일찌감치 그 유효기간을 넘겼다. 건강도 [...]
이번 달 인터뷰는 서울에 살고 있는 홍재희 님입니다. 1999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후원을 해 주신 분이라 어떤 분이실까 궁금함에 냉큼 전화를 드렸지요. 그런데 즐겁게 반겨주시면서 사랑방 활동에 대해 때로는 [...]
인권은 인간의 힘을 믿는다. 인간이 원래 가지고 있는, ‘그럴 수 있는 힘’을 믿는다. 그래서 그 인간이 가진 힘을 발휘하지 못하도록 하는 장애물을 제거하려 한다. 스스로 나아갈 수 있도록, 그 어떤 억압과 [...]
不文律 [불문율] 글로 적어 형식(形式)을 갖추지는 않았으나 관습(慣習)으로 인정(認定)되어 있는 법 -인터넷 한자사전 뜻풀이- 새벽이다. 아니, 새벽일거라고 생각한다. 그저 나를 이끄는 알람이 울리면, 그 [...]
내가 처음 철거민을 본 것은 초등학교 때였다. 바람고개라 불리는 언덕 주변 다닥다닥 붙은 집들에 아는 언니, 오빠, 친구들이 많이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부터 집들은 눈에 띄게 사라져가고 돌무더기만 남게 되 [...]
1. 12월 10일 2008 인권선언 운동 성황리~에 진행2008 인권선언 운동이 12월 10일 본행사를 진행하면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2시 기자회견, 4시 한마당, 7시 촛불문화제까지 약 500여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