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는 상임 활동가가 아니다
이제 2월부터 나는 인권운동사랑방의 ‘상임활동가’가 아니다. 돋움활동가가 된다. 지난 1월 22일의 사랑방 총회에서 결정된 사항이다. 사랑방의 활동가 체계 상 상임이나 돋움이나 자원활동가는 다 활동가다. 그 [...]
이제 2월부터 나는 인권운동사랑방의 ‘상임활동가’가 아니다. 돋움활동가가 된다. 지난 1월 22일의 사랑방 총회에서 결정된 사항이다. 사랑방의 활동가 체계 상 상임이나 돋움이나 자원활동가는 다 활동가다. 그 [...]
인권영향평가란 말이 심심찮게 쓰인다. 하지만 그것의 실례를 찾아보기는 어렵다. 특히 국제무역협정이 인권에 미친 영향을 평가한 예는 드물다. 2006년 태국의 인권위원회가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이 태국 [...]
2009년 1월 20일, 서울 한복판에서 6명의 생명이 불길에 쓰러졌다. 잘못된 재개발을 바로잡아달라고 외치던 철거민과 그를 진압하던 경찰이었다. 뉴스를 듣고 달려가 본 현장은 박살난 유리가루와 매캐한 그을 [...]
1월에는 ‘내 인생의 2011년 새해 소망과 인사’를 아그대다그대 이야기합니다. 아해 새해에도 당분간 험난한 운세가 계속될 거라는 예상들이 있더라구요. 하지만, 우리가 힘내서 전.화.위.복! 같이 만들어요 [...]
"살다보니 이런 인터뷰도 해 보고 ㅎㅎ 출세했습니다" 손병진 님과의 인터뷰 인권운동사랑방에서 활동하면서 변해가는 계절을 느끼는 확실한 방법! 후원인들이 보내주신 그해 곡식과 야채, 그리고 그 계절에 수확한 [...]
2011년입니다. 삼한사온이라는 말이 고어가 될 것처럼 한파의 연속이네요. 한파 속에 새해 잘 보내고 계신가요? 2011년이라는 말이 아직 어색하게 입에 잘 붙지 않네요. 곧 언제 그랬냐는 듯이 2010년이 [...]
사랑방에서 활동을 하려고 문을 두드린지 벌써 일 년이 넘었습니다. 그리고 또 살아보려고 돋움활동가가 된지 반년이 지나 갑니다. 그 동안에 회사에서 정식으로 8번이나 돈을 받았습니다. 돈을 받고 가장 먼저 한 [...]
안녕하세요. 옥수수입니다. 2010년 초에 들어온 것 같은데, 벌써 2011년 새해가 밝았군요. 처음에는 야심찬 마음으로 사랑방의 문을 두드렸지만 지금 와서 생각하면 별로 한 것이 없는 것 같아서 부끄럽습니 [...]
지난 12월 10일은 전 세계적으로 기념하는 인권의 날이었다. 인권실현을 위해 전진해온 발걸음을 북돋아주고, 무시하고 외면한 부분을 돌이켜보는 날이다. 그런 일 중에 하나가 이런저런 이름의 인권상 시상이고, [...]
12월에는 ‘내 인생의 다이어리(수첩)’을 아그대다그대 이야기합니다. 녹우 메모는 곧잘 하지만 수첩은 잘 안 쓴다. 서체가 커서 수첩 메모 칸을 쓰려면 답답하다. 지금도 수첩 메모 칸에 자잘하게 글자를 써넣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