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인권으로 읽는 세상
이 세상에 넘쳐나는 ‘인권’이라는 말 속에서 우리는 무엇에 주목하고 어떤 이야기를 이어가야 할까요. 함께 생각하고 나누기 위해 인권운동사랑방 활동가들이 매주 하나의 주제에 대해서 논의하고 [인권으로 읽는 세 [...]
이 세상에 넘쳐나는 ‘인권’이라는 말 속에서 우리는 무엇에 주목하고 어떤 이야기를 이어가야 할까요. 함께 생각하고 나누기 위해 인권운동사랑방 활동가들이 매주 하나의 주제에 대해서 논의하고 [인권으로 읽는 세 [...]
매주 월요일에는 사랑방 상임회의가 열립니다. 활동 공유와 함께 안건을 처리하고 나면 오전이 훌쩍 지나고, <인권으로 읽는 세상> 개요까지 함께 검토하고 나면 일주일 중 가장 진이 다 빠지는 요일이 [...]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 시 쓰고 공부하고 움직이는 사람, 희음입니다. 이게 요즘 제가 저를 소개할 때 즐겨 쓰는 문장이에요. 가장 크게 방점을 찍고 싶은 부분은 ‘움직이는 사람’인데요, 문학이든 [...]
기쁘고 행복하기를,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이룬 것을 잃지 않기를, 항상 평온하기를. - 자애명상 中에서 - ❝ 너무 다행히도, 지금 계급사회라고 하면 좋은 이미지는 아닌 것 같다. 노예 제도나 카스트 제도 [...]
“사랑방은 어떤 단체에요?”라는 질문을 받으면 어떻게 답해야 할지 난감하다. 자원활동 상담을 할 때 이야기의 시작은 90년대 사랑방이 만들어진 시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누군가를 돕는 ‘좋은 일’이 아닌 구 [...]
예상 피해액이 1조 6000억 원대에 달한다는 금융 사기사건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이 쓴 이른바 ‘옥중 서신’이 공개됐다. 국회의원, 검찰총장, 청와대 수석, 기업 회장, 검찰 출신 변호사, 검사까지 우 [...]
집회와 시위가 곤경에 빠졌다. 어느 정도 진정되는 듯 보였던 코로나19가 광복절 집회 이후 빠르게 퍼지자, 정부 당국과 언론은 일제히 집회를 금지해야 한다고 외쳤다. 집회시위의 권리를 말해온 인권단체들도 덩 [...]
[표지설명] 10월에 시작될 후원인 모집사업을 앞두고 상임&돋움 활동가가 모여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사랑방 활동을 어떻게 소개할지 근본적인 질문을 껴안으며 여느 때처럼 ‘사랑방스러운’ 기나긴 논 [...]
이 세상에 넘쳐나는 ‘인권’이라는 말 속에서 우리는 무엇에 주목하고 어떤 이야기를 이어가야 할까요. 함께 생각하고 나누기 위해 인권운동사랑방 활동가들이 매주 하나의 주제에 대해서 논의하고 [인권으로 읽는 세 [...]
서울 남영동 민주인권기념관에서 열리고 있는 <말의 세계에 감금된 것들_여성서사로 본 국가보안법> 전시회에 다녀왔다. 역사의 유물로 국가보안법을 전시하기에는 여전히 서슬퍼런 법이라는 생각과 함께, [...]